TI, 업계 최초 체중 및 체성분 측정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디바이스 출시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 www.ti.com/ww/kr)는 업계 최초로 체중 및 체성분 측정(Body Composition Measurement)용 통합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디바이스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FE4300은 저전력 프론트 엔드 솔루션으로, 정밀도가 높고 사용이 편리하며, 특히 체성분 측정과 생체 임피던스 분석, 임피던스 측정기능이 통합된 체중계 설계 시 기존의 복잡한 멀티칩 솔루션을 이용할 때보다 제품 출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고 TI측은 설명했다.
AFE4300은 체중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개별적으로 담당하는 두 개의 시그널 체인으로 구성된다. 그들 사이에 있는 16bit, 860sps ADC는 이를 다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디바이스의 3개 BCM 채널을 통해 부분적인 생체 임피던스 분석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체성분 영상을 얻을 수 있다.
IT가 공개한 AFE4300 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은 다음과 같다.
설계자들은 www.ti.com/afe4300evm-pdk-pr 를 통해 AFE4300EVM-PDK(성능 시연 키트)를 바로 주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 PDK는 3개의 4전극법 임피던스 측정을 지원하며, 온보드 부하 셀 및 임피던스 시뮬레이션 블록을 포함한다. USB 기반 전원 및 PC 애플리케이션 커넥티비티로 동작하며, PC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상 오실로스코프, 히스토그램, FFT(fast Fourier transform) 등의 빌트인 분석 툴이 함께 제공된다.
현재, AFE4300은 12mm x 12mm TQFP-80 패키지로 공급되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2.5달러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샘플 및 평가 모듈(EVM) 주문은 www.ti.com/afe4300-p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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