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케이스, 뉴욕 디자인 소셜 커머스 FAB.COM 진출

에피케이스(대표 김근하, www.myepicase.com)는 뉴욕 디자인 소셜 커머스 Fab.com에 10명의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 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부터 3일간 Fab.com에 소개될 작품은 잠산 작가의 Fantastic Witch, 굴리굴리 작가의 Lisa, 드릭 작가의 Red thread, 홍원표 작가의 Machine country, 함영훈 작가의 Smiling skull, 강우현작가의 Uncertain Regard, 박채은 작가의 Party, 카나코 사사키 작가의 Curve. 그레노 작가의 Blue lip, 레베카작가의 Mandrill로 총 10작품이다.

▲ Fab.com 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4/4S 겸용 케이스

Fab.com은 디자인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소셜 커머스로서 2011년 6월 오픈 후 2년도 채 안돼 1600억원의 거래액, 4억5000명의 회원, 20개국 진출의 성과를 기록했다. 엄선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디자인 제품과 쉽게 구하기 어려운 골동품에 가까운 디자인 제품이 한데 팔리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이다.

에피케이스 김근하 대표는 "국내 기업 중에는 첫 진출로 해외 고객들에게 에피케이스의 국내외 작가소개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에피케이스 작품이 해외 유명 디자인 쇼핑몰에 판매 되되는 것은 우리 디자인과 제품력이 해외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에피케이스 Fab.com 진출에 대해 설명했다.

에피케이스는 일상에서 만나는 기분 좋은 전시회, 'heART 36.5' 문화지원캠페인을 통하여,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 예술과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나가고자 스트릿갤러리, 작가 기획전, 작가 개인전 지원 등 다양한 문화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에피케이스 스트릿갤러리 No.6 를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피케이스는 일상에서 기분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며, 재능 있는 작가들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 하기를 바라며, 판매 수익의 일부분을 스트릿 갤러리 개관, 신진작가공모전 그리고 작가들의 전시회 지원 등에 사용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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