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중소기업 코어 네트워크 위한
관리형 10GbE 스위치 '델파워커넥트 8100' 출시
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코리아)은 중소기업의 코어 네트워크의 생산성과 성능향상을 위한 네트워킹 제품군 '델파워커넥트 8100' 관리형 10기가비트 이더넷(GbE) 스위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파워커넥트 8100은 고밀도 고성능 스위치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에 있어 간편한 설치가 특징이다. 미디어, 통신 및 기업 업무량의 고속 성장에 따른 생산성 증가 및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관리 단순화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으로 365일 운용되는 델파워커넥트 8100시리즈는 확장성, 성능, 운영 단순화, 비용 효과를 모두 고려했다고 델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은 이전의 코어 및 집선 계층을 확장 가능한 고밀도 솔루션으로 대체해 10GbE와 40GbE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탄력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10GbE 온보드를 지원하는 델파워에지 12세대 서버, 델이퀄로직과 델컴펠런트 10GbE 스토리지 어레이를 포함해 완전한 엔드 투 엔트 10GbE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델코리아측은 밝혔다.
델파워커넥트 8100 은 라인 레이트 저지연(low-latency) 10GbE 성능과 최고 4개까지의 40GbE 포트를 지원한다. 미드 마켓 통합 캠퍼스 집선을 위한 화상 회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스위치를 최고 6개까지 스택킹 구성하여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 신속히 용량을 늘리면서 신뢰성 높고 효과적인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다. 델파워커넥트8100 은 iSCSI 트래픽 플로우 최적화를 이용한 중간 규모의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SAN)과 델이퀄로직 스토리지 어레이를 이용한 자동 구성 통합을 단순화하면서 컨버지드(DCB) 네트워크 상에서 무손실 데이터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델파워커넥트 8100 시리즈는 델의 가상 네트워킹 아키텍처(VNA)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IT 인프라와 워크로드 인텔리전스를 위한 개방형 네트워킹 프레임워크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및 캠퍼스 환경에 맞는 기술, 솔루션 및 제품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델파워커넥트 8100 시리즈는 24개 및 48개 포트, 전용 RJ-45 또는 파이버 모델, 40GbE 지원 QSFP+ 포트를 포함한 확장 가능한 옵션을 지원,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기업 요구 증가에 맞게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도구 없이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 즉시 단 몇 분 안에 설치할 수 있다. USB 레피드 디플로이먼트(Rapid Deployment) 포트가 각 스위치를 수동으로 구성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할 필요성을 없애 시간과 비용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EE(Energy Efficient Ethernet)(802.3az)로 설계되어 전력 사용량을 지능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대기중이거나 사용하고 있지 않은 포트의 포트당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운영비용(OPEX)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델오픈 매니지 네트워크 매니저5.2로 관리 절차를 단순화해 스위치를 짧은 시간 안에 관리 및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델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델의 강력한 보증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델코리아 네트워크 마케팅 한상옥 부장은 '델은 파워커넥트와 포스텐등 네트워킹 제품군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캠퍼스에서부터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완전한 10GbE 및 40GbE 네트워킹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 고객들에게 서버, 스토리지 및 최종 사용자 장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군을 공급함으로써 통합 솔루션 업체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제품 문의 및 구입은 델코리아 온라인 사이트(www.de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