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MS, 윈도우 서버2012 개발시 협력…효율적·비용 효과적 솔루션 제공해
AMD는 윈도우 서버 2012 개발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AMD 옵테론(Opteron)™ 프로세서 기반의 뛰어난 서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생산성 극대화와 매력적인 총 소요비용(TCO)으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서버용 제품이다.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최적화해 광범위한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지속적인 이동에서 대용량 온라인 데이터 관리까지 오늘날 비즈니스 컴퓨팅 환경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예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공공 클라우드상에서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서버의 광범위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윈도우 서버 2012 하이퍼(Hyper)-V를 통해 고객은 가상 시스템 당 최대 64개의 가상 프로세서와 1 TB(테라바이트) 메모리 지원, 그리고 클러스터 당 최대 4,000대의 가상 시스템 지원을 통해 유례없는 확장성을 누리게 되었다고 AMD측은 설명했다.
슈레쉬 고팔라크리쉬난(Suresh Gopalakrishnan) AMD 기업 부사장 및 서버 총괄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2012 운영체제 출시를 축하한다"며, "AMD 옵테론 4200과 AMD 옵테론 6200시리즈 프로세서는 윈도우 서버2012의 장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AMD의 차세대 파일드라이버(Piledriver) 기반 코어로 윈도우 서버 2012에서 향상된 기능을 활용해,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증가하는 대용량 데이터 세트 관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및 툴 사업 부문 제품 마케팅 총괄 책임자 마이크 쉬츠(Mike Schutz)는 "윈도우 서버 2012는 클라우드로 설계되어 속도, 파워 및 규모 면에서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고객들은 워크로드의 증감에도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와 같이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원한다"라고 말하며, "윈도우 서버 2012와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결합하여 유연한 가상환경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윈도우 서버 2012는 향후 출시될 '파일드라이버' 기반 제품군뿐만 아니라, AMD 옵테론 4200과 AMD 옵테론 6200 시리즈 프로세서의 집적도 높은 코어와 모듈 아키텍처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오래동안 지속되어온 AMD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긴밀한 협력에 의해 최적화된 솔루션 파워를 통해 고객들은 확장 가능하고 높은 가격대비 성능과 균형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오늘날의 까다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용이하게 관리 및 운영 할 수 있게 되었다고 AMD측은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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