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윈도우 서버 2012' 발표회 개최…IBM과 가상화 패키지 프로모션 실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클라우드 서버 운영체제 '윈도우 서버 2012'의 고객 대상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기업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비롯 기업의 의사결정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되어 높은 기업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윈도우 서버 2012(Windows Server 2012)' 신제품을 선보이고 솔루션 소개 및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윈도우 서버 2012 신제품 발표회는 미쉘 시몬스(Michelle Simmons)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이클 박(Michael Park)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수석 부사장이 '윈도우 서버 2012 – 클라우드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또한 이후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애저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통하다(서경구 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고객사업부 이사) ▲KT 고객 우수 사례(이현구 KT 사업본부장) 등의 주제가 소개된다.
윈도우 서버 2012는 기존 서버 OS의 개념을 보다 확장하여 최신 저장기술, 네트워킹, 가상화 및 자동화 등 이전까지 별개로 취급되던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며, 데이터센터와 응용 프로그램의 속도, 규모 및 성능 등이 이전 버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향상된 업계 최초의 OS이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 윈도우 애저(Azure)와 시스템 센터의 결합으로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OS 환경을 제공해 기업들은 사설 클라우드와 공용 클라우드 등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 또는 관리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윈도우 서버 2012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 IBM과 함께 가상화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가상화 패키지에는 윈도우 서버 2012 Hyper-V가 탑재된 IBM x86 이중화 서버와 스토리지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2012(Microsoft System Center 2012)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설치 및 구축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가상머신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서버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백업 및 복원 솔루션까지 한 번에 구축할 수 있으며 별도 구매시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2013년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올 해 12월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Xbox – Kinect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은 9월 18일과 10월 23일 두 차례 가상화 패키지 프로모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제 장비를 들고 방문해 데모를 보여주는 방문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김경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서버 총괄 상무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각 기업의 의사결정자들과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특화된 윈도우 서버 2012의 솔루션 및 성공사례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 기업 담당자들은 윈도우 서버 2012가 기업 내 적용되었을 시 얼마나 높은 퍼포먼스와 비용 효율을 가져오게 될지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윈도우 서버 2012 신제품 발표회 참가등록 및 가상화 패키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윈도우 서버 2012 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kr/server-cloud/ws201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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