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최상의 모바일 비주얼 제공을 위해
AMD 그래픽 기술 라이선스 받아
- 프리스케일, 자사의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AMD 그래픽 코어 기술 결합
- AMD의 그래픽 기술, 휴대용 기기 상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상의 비주얼 경험 및 뛰어난 베터리 수명 가능
AMD는 금일 자사의 강력한 2D 및 3D 그래픽 기술을 모바일 및 멀티미디어 플랫폼 솔루션 부문 글로벌 선두 업체인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Freescale Semiconductor) 사에 라이선싱 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프리스케일은 AMD의 최상급, 업계 표준 OpenGL ES 2.0 및 OpenVG 1.0 그래픽 코어 기술을 자사의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결합하게 된다.
AMD의 그래픽 기술은 게이밍, 네비게이션, 유저 인터페이스 같은 핵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뛰어난 배터리 수명 및 최상의 비주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으며, AMD의 그래픽 기술을 결합한 i.MX 프로세서는 PMP, 네비게이션, 가전기기 및 자동차 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AMD의 소비자 가전 그룹 부문 총괄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인 애드리언 하톡(Adrian Hartog)은 “업계 선두의 반도체 공급업체가 AMD 그래픽 기술을 채택했다는 사실은 매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및 환상적인 그래픽 기술을 통해 와이어리스 분야에서의 매출 증대 및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AMD의 믿음을 확고히 해주는 것”이라며 “프리스케일은 AMD의 최상급 그래픽 기술을 라이선싱하므로써 AMD의 특허 기술인 통합 쉐이더 아키텍처(Unified Shader Architecture) 및 업계 유일의 네이티브 벡터 그래픽 하드웨어 솔루션을 활용, 자사의 OEM 고객사들에게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사의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부문 총괄 책임자인 폴 마리노(Paul Marino)는 “프리스케일의 강력한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상에 AMD의 OpenGL ES 2.0 및 OpenVG 1.0 그래픽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프리스케일은 전세계 주요 제조업체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프리스케일은 AMD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모바일 부문 고객들의 요구 사항들을 뛰어넘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MD는 OpenGL ES 2.0 및 OpenVG 1.0 같은 새로운 그래픽 기술의 표준을 정립하고 그래픽 에코시스템의 조성을 추진함으로써 무선 기기 및 다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컨텐츠의 혁신을 가속화 시켜가고 있다. AMD는 관련하여 업계 선두의 공급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감으로써, 최상의 그래픽 플랫폼을 개발하는 동시에 모바일 기기 소비자들을 위한 최강의 비주얼 경험(Ultimate Visual Experience™’)을 제공해줄 풍부한 미디어 컨텐츠의 제작을 지원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