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SBSi,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위해 협력

2007.09.18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BSi와
협력

 

- 차세대 웹서비스 플랫폼 ‘실버라이트’ 활용한 미디어 플레이어 구축 지원
- 실버라이트 1.0 버전 발표 이후 SBSi와 최초 본격 서비스 예정
- 웹기반 미디어사의 새로운 광고 및 미디어 사업 모델 확산에 기여
- 개발사들과의 협업 강화 통해 웹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 창출 기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유재성)는 SBSi(www.sbs.co.kr 대표 이남기)와 함께 자사의 ‘실버라이트(Microsoft Silverlight™)’를 이용한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웹 플랫폼으로, 최근 정식 버전인 실버라이트 1.0이 발표된 바 있다.

 

본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BSi와 실버라이트 기반 플레이어 제작 기반기술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향후 실버라이트를 적용하려는 여러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실버라이트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보다 광범위한 마케팅과 기술적인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BSi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실버라이트 기반의 신개념 방송 뷰어 ‘NView’를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실버라이트는 웹을 통한 고화질 미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며 ‘NView’는 웹 동영상 시청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NView’는 실버라이트 1.0 발표 이후의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서비스이며, 폭 넓은 SBSi 사용자 층을 통해 실버라이트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뉴스 서비스가 10월초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개발자 총괄사업부 박남희 상무는 “실버라이트로 미디어사와 콘텐츠 제공업체들이 다채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데이터와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사용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실버라이트 기반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툴과 리소스를 기업체들에게 제공하여 웹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Si의 김영주 이사는 “실버라이트는 SBSi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사용환경을 조성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실버라이트를 통해 HD급의 고화질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졌기 때문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NView를 통해 제공되는 광고는 정보제공 외에 보는 즐거움을 주는 새로움 미디어 콘텐츠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
차세대 미디어 환경 및 풍부한 대화형 애플리케이션(RIA, rich interactive application)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실버라이트는 웹서비스 사용 방식과 체험을 크게 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라이트는 플래시가 보여주는 인터랙티브한 기능과 비주얼한 화면 구성을 모두 지원함은 물론 제작의 편의성과 HD급의 화질 지원으로 한 단계 진일보 했다. 이에 따라 영화 배급사와 케이블 TV업체들에게 동영상 서비스의 구축과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비디오 플랫폼으로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특히 동영상,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를 재생하는 용도로 실버라이트의 사용자 환경(UI)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버라이트는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동작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라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같은 UI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실버라이트1.0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실버라이트 도입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버라이트를 통해 미디어 산업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실버라이트 파트너 이니셔티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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