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 2007’ 출시로
BI 솔루션 확대
-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돕는 비즈니스 성과관리 애플리케이션
- 친숙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인터페이스, 유연성 강화, 가격 경쟁력도 강점
- 국내에는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현재 다수 기업에서 베타버전 테스트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다 강력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를 완성하기 위한 기업용 솔루션인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Office PerformancePoint Server) 2007’를 선보였다.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 2007’은 기업이 자사의 비즈니스를 모니터링, 분석, 기획하는데 있어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을 이용하여 성과 향상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BI 솔루션은 다양한 직책과 업무를 맡은 조직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을 통한 기존 BI 솔루션 확장으로, 기업들은 조직 내에서 전략 개발을 추진하고 조율함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12월경 출시 예정이며, 현재 다수의 기업 고객에서 베타 버전을 검토, 이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 2007은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BI 제품들과 동일하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인터페이스의 익숙한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으며, 적시에 비즈니스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기업의 기능, 성능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된 동시에 가격도 경쟁력 있게 책정되어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조직내 전반에 걸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이 강화되어 경영 부서는 비즈니스 플랜, 규칙 등을 구축 관리하고, IT부서는 보안 및 정보를 통제가 용이하게 되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마케팅 본부 박준석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BI를 위해 확장 및 축소가 자유로운 플랫폼을 먼저 구축한 뒤, 사용이 용이한 BI 툴을 구현했다.”며 “이제 통합 성과 관리(performanc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함으로써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사용이 편리하면서 완성된 통합 BI 제품군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AMR 리서치사의 존 헤거티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역학관계를 변화시킬 강력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성과 관리 (BI/PM) 전략을 개발,구축해 퍼포먼스포인트 서버 2007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BI/PM 제품은 구매자가 기업 전 분야에 걸쳐 정보-기반 제품을 인식하고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고객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는 CTP(커뮤니티 기술 프리뷰)에 대한 고객들의 엄청난 호응으로 증명되었다. 만여 개 이상의 조직이 참여한 CTP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성과 관리 애플리케이션 벤더가 구축한 기반에 비해 그 규모가 컸다. CPT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수의 고객은 매우 복잡한 요구사항을 갖고 있는 대규모의 다국적 기업들이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IDC로부터 2006년 BI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