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은 시장 조사업체인 IDC의 발표에 따라 2012년 3분기 아태 일본지역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 22.2%를 차지하며 x86 서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델은 중국과 호주,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서버 출하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은 아태지역과 일본에서 서버 선적률이 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년간 대비 13.3% 증가했다. 또 세계 3대 벤더 중 유일하게 아태 일본지역에서 년간 주가가 1.6% 성장했다. 세계에서 델은 27.5%의 점유율로 세계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간 성장률 9%와 연속 선적률 4.3% 성장을 기록했다.
델은 PC제조 기업에서 엔드투엔트 IT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사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델의 주요 아태일본지역 고객사들은 호주에 기반을 둔 스피드캔, 중국 교육업체인 중국 커뮤니케이션대학으로 델의 12세대 파워에지 서버를 채택했다.
필 데이비스 델 아태 및 일본지역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 부사장은 "우리의 서버 성장은 하이퍼 스케일 인프라 솔루션 리더십과 고객의 클라우드 솔루션 채택 증가에 따라 기술력을 인증 받은 파워에지 12세대 라인이 주도하고 있다. 우리는 결과에 기뻐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전략이 전세계 고객과 공감하고 있다는 증거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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