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은 최고수준의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ZOTAC H61 PRIME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의 H61 칩셋을 탑재하고 LGA 1155 소켓을 지원하는 ZOTAC H61 PRIME은 M-ATX 폼팩터 메인보드로, 2개의 DDR3 메모리를 지원하며 1개의 PCI-Express 2.0 슬롯고 3개의 PCI-Express 1x 슬롯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정성에 중점을 둔 메인보드답게 NIC 칩셋을 인텔 WG82579V 칩셋을 장착하여 여타 H61 메인보드들이 주로 리얼텍 NIC 칩셋을 채택한 것에 비하여 네트워크 안정성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안정성을 강조하는 메인보드답게 100시간 연속 가혹테스트에서도 단 한번의 다운이나 튕김현상 없이 버텨주는 안정성을 보여주는 등 최 상위급의 안정성을 갖춰 PC방이나 산업현장 등 특히 PC에게 심한 부하가 걸리는 힘든 현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산업용 수준 이상의 안정성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기본으로 장착된 COM 포트 외에도 메인보드 안쪽에 확장 COM 포트를 가지고 있어 POS 등의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텍의 김성표 대표이사는 "이번 ZOTAC H61 PRIME 메인보드를 선보이게 된것에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ZOTAC H61 PRIME 메인보드는 기존 조텍이 좋은 평을 받았던 ITX 메인보드를 넘어 이제는 M-ATX와 차후 ATX 메인보드 출시로 국내 유저분들에게 본격적으로 ZOTAC의 메인보드를 선 보여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텍은 이번 ZOTAC H61 PRIME에 이어 계속적으로 M-ATX보드 및 추후 지속적으로 ATX 메인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Z77-U1D Extreme 메인보드와 같은 익스트림급 메인보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