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동국대에 솔라리스 강의 개설해

- 2007년2학기부터 동국대 컴퓨터공학부의 학습 환경을 솔라리스로 전면 교체
- 솔라리스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대학생 커뮤니티 활성화 유도가 목적
- 오는 16일 자바와 솔라리스 관련 최신 기술을 전달하는 ‘IT기술세미나’ 개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는 동국대학교와 솔라리스 강의 개설을 포함하는 산학 협력 체결을 완료하고, 2007년 2학기부터 컴퓨터공학부의 학습 환경을 솔라리스 기반으로 전면 교체하며 이에 필요한 모든 제반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썬은 하드웨어 장비, 서버, 소프트웨어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제반 시설을 동국대에 지원 하며, 교재를 비롯한 교육자료나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 하는 등,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 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는 학점이 인정 되는 정규 수업에 솔라리스를 활용하게 되며, 솔라리스 관리자 과정과 솔라리스 개발자 과정을 개설하여 시스템 프로그래밍 과정을 솔라리스 OS로 진행하고, OS나 보안 과목에서 솔라리스를 교육하며 자격증 취득을 유도 할 예정이다.

동국대 컴퓨터 공학부의 이금석 교수는 “이번 솔라리스 수업 개설을 통해 학생들은 진보적인 썬의 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학교측은 커리큘럼을 발전시키고 실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양성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라며 그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썬은 동국대의 솔라리스 정규 수업 개설을 기념하여 10월 16일 동국대학교 학림관 소강당에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IT 기술 세미나’라는 부제를 가지고 ‘University Sun Day 2007’을 개최 한다. 이 행사에서는 자바와 솔라리스 관련 최신 기술 전달과 데모 시연이 있을 예정이며, 썬의 기업 연수 프로그램인 ‘썬스타’도 소개 될 것이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유원식 사장은 “솔라리스가 동국대학교의 정규 수업 과정으로 채택 됨으로써, 솔라리스 사용자를 늘리는 동시에 썬의 비전과 기술을 전파하여  커뮤니티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다”라며, “학교와 학생 그리고 썬, 3자가 모두 윈(win)-윈(win)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타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의 기회를 더욱 늘려 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