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최대 140V(즉, ±70V)의 전원 전압에서 동작하는 정밀 연산 증폭기(제품명 LTC609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일투레일 출력, 3pA 입력 바이어스 전류, 1.6mV 최대 입력 오프셋 전압, 3.5µVP-P 저주파수 잡음 등의 성능 결합은 고성능 ATE, 피에조 드라이버, DAC 버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정밀도를 제공하며, 19V의 향상된 슬루 레이트를 통해 출력은 8µs 미만으로 140V를 스윙할 수 있다. 이득 대역폭 (GBP)은 10MHz이다.
LTC6090은 고임피던스 입력과 관련된 설계와 누설 전류에 민감한 설계 모두를 위해 최적화 되었다. 노출형 패드를 갖춘 표준 SO-8 패키지 이외에도, LTC6090은 가드 핀을 갖춘 TSSOP 패키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드 링은 입력 주위에 쉽게 라우트될 수 있어 입력을 완벽하게 인클로즈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열 성능은 공간 제약형의 모든 고전압 시스템의 과제이다. LTC6090은 이러한 과제를 염두해 두고 설계되었다. 전원 전류는 최대 3.9mA에 불과하다. 출력 전류는 ±10mA typ이다. 열 플래그 핀(TFLAG)은 디바이스 접합 온도가 145°C를 초과할 때 신호를 보낸다. 이 핀은 활성 열 관리를 위한 출력 디스에이블(Output Disable)에 연결될 수 있다. TSSOP-16 및 SOIC-8 패키지 버전은 열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노출형 패드를 포함한다.
LTC6090은 0°C ~ 70°C, -40°C ~ 85°C, -40°C ~ 125°C 접합온도의 3가지 온도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3.45 달러에서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linear.com/product/LTC60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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