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실질적 상호운용성 솔루션 제공을 위해
고객 - 경쟁사 - 파트너사와 제휴
- 1년만에 상호운용성 벤더 연합(IVA)에 50개 회사가 참여해 2배 규모로 성장
- IVA 기술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를 통해 현실적인 상호운용성 솔루션 제공
- 같은 기간동안 ‘상호운용성 실무 고객 위원회(IEC)’는 4개 주요 분야에 성과 올려. 설립 1년 만에 제기된 문제 중 60% 해결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호운용성과 관련해 지난 1년간 ‘상호운용성 벤더 연합(IVA: Interoperability Vendor Alliance)’과 ‘상호운용성 실무 고객 위원회(IEC: Interoperability Executive Customer)’가 이룬 성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는 고객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상호운용성 문제를 직접 혹은 제휴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IEC위원회와 IVA연합은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강력한 의지와 노력에 의해 탄생되었다.
IEC 위원회 후원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 툴 사업부의 밥 머글리아 (Bob Muglia) 수석부사장은 “고객들은 기술 솔루션을 선택할 때 늘 상호운용성을 핵심 요소로 간주해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항상 타사의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와 연동되는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 왔습니다. IVA 소속 업체들과의 협업 및 IEC 위원회의 연구를 보면서 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 향상은 물론 그 솔루션들과 다른 기술과의 상호운용성 개선에도 실질적인 진척을 이뤄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상호운용성 실무 고객 위원회 (Interoperability Executive Customer Council)
IEC 위원회는 정부 부처, 보험, 은행, 금융 서비스, 교통, 여행, 컨설팅, 컨슈머 제품군, 소매업, 제조업 등을 대표하는 회원사로 구성이 되어 있다. 북미, 남미, 아시아, 유럽 4개 대륙에서도 공공 부처 대표 18명, 기업에서 23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IEC 위원회는 1년 전 출범시에 정의한 4개 분야의 연구 분야에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제기된 문제의 60%를 해결해왔다. 4개 분야는 다음과 같다.
보안 및 계정 관리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사인Fraunhofer-Institute FOKUS, ThoughtWorks Inc., Zend Technologies, Inc.과 Ping Identity와의 협업을 통해 썬 마이크로시스템의 자바, 루비, PHP, C-모듈을 바탕으로 정보 카드(information card)를 위한 공개 소스 상호운용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협업의 성과로 웹에서 개인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웹 기반 상호작용에 대한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켜 줄 것이다. 리눅스 플랫폼 기반의 자바 언어로 쓰여진 카드 상호운용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informationcard/.
IEC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노바티스 (Norvatis)의 토마스 보겔(Thomas Vogel)은 “노바티스의 IT 환경은 매우 방대하고, 플랫폼과 벤더가 다양하기 때문에 통합 운영이 핵심입니다. 효과적인 상호운용성이란 비용 효율성과 신뢰도가 높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갖춘 IT 조직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EC 위원회는 당면 문제와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과정의 출발선에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확고한 결의는 물론 위원회 자체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상호운용성 벤더 연합 (Interoperability Vendor Alliance)
IVA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호운용성 문제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는 파트너 커뮤니티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및 표준 부문의 톰 로버트슨(Tom Roberston) 전무는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벤더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호운용성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VA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IVA 회원사들의 리스트와 사례 연구 등의 정보는 다음 IVA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interopvendoralliance.org.
25일 개최된 ‘상호운용성 뉴욕 2007 (Interop New York)’회의에서 IVA가 이룬 몇 가지 중요한 성과가 발표되었다.
EMC의 기술 제휴 (Technology Alliance) 담당 부사장은 “EMC와 IVA의 제휴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에서 각 사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호운용성을 시험해보고자 하는 의지에서 출발했으며, 제휴를 통해 솔루션을 개방된 멀티 벤더 환경에 적용해 복잡한 부분을 축소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상호운용성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
2005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호운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XML에 기반을 두기 시작했다. 그 후 OSP(Open Specification Promise), 리눅스와 윈도우 가상화, 마이크로소프트와 노벨 (Novell)의 관리 작업 등과 같이 30여개 이상의 상호운용성 관련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가상화에서 OSP를 hypercall API 까지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OSP 확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및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고 자가 관리와 역동적인 고객 IT 솔루션 개발을 위해 가상화를 적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blogs.technet.com/stbnewsbytes/default.aspx.
마이크로소프트의 밥 머글리아 수석부사장은 “상호운용성은 고객이 IT투자를 통해 최대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와 더불어 상호운용성에 지속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상호운용성 관련 정보는 http://www.microsoft.com/interop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