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제 1회 엔비디아 '지포스 e스포츠 - 배틀필드3' 게임 대회에 이어 제 2회 엔비디아 '지포스 e스포츠 -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4월 6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결선에서 이엠텍이 후원한 '애니멀 동탁스' 팀이 'Invincible Corps' 팀과 'Special G5' 팀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만난 '도마뱀 캬하하' 팀과의 접전 끝에 대망의 우승 깃발을 올리며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20일 부터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의 국내 최강 아마추어 팀들이 각각 엔비디아 국내 파트너사 3개 업체와 결합, 각 파트너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팀 뿐만 아니라 각 파트너사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엠텍-애니멀 동탁스' 팀은 8강 C조 경기에서 'Zotac-Invincible Corps' 팀을 쉽게 물리치고 D조 경기를 이긴 '이엠텍-Special G5' 팀과 4강에서 맞붙어 승리하였다.
▲ 제 2회 엔비디아 지포스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팀 '이엠텍-애니멀 동탁스'
대망의 결승전에서 'Zotac-도마뱀 캬하하' 팀을 맞이한 '이엠텍-애니멀 동탁스' 팀은 결승전답게 불꽃 튀기는 경기를 선보였다. 3판 2선승으로 진행된 결승 1 경기에서는 '이엠텍-애니멀 동탁스' 팀이 팀원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져가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킬 스코어 28대 7로 승리하였고, 결승 2 경기에서는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다 상대 진영을 급습하여 우승의 향배를 결정지으며 결국 27대 10의 큰 스코어 차이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대회 종료 후에 열린 우승팀과 프로팀간의 이벤트 경기에서 '이엠텍-애니멀 동탁스' 팀은 국내 최강 프로팀인 'LG-IM'을 맞이해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해가며 경기 시작 30여분만에 'LG-IM' 팀을 꺽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로써 '이엠텍-애니멀 동탁스' 팀은 이 날 펼쳐진 5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기록을 세우며 아마추어 최강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 제 2회 엔비디아 지포스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3위팀 '이엠텍-Special G5'
(주)이엠텍아이엔씨 오병찬 홍보팀장은 "대회 우승은 국내 최고의 그래픽카드 업체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팀의 만남이 가져다 준 쾌거이며, 1회 대회에 이은 2회 대회까지 우승함으로써 이엠텍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엠텍-애니멀 동탁스' 팀의 우승 뿐 아니라 '이엠텍-Special G5' 팀이 3위를 차지하고 대회 MVP 선수까지 이엠텍이 후원한 팀에서 배출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타임스퀘어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이엠텍에서는 전시 부스에는 현존 최고 성능의 그래픽카드인 GeForce GTX TITAN 2개로 구성된 SLI 시스템과 다양한 GeForce GTX 6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전시하고, GeForce GTX 650 Ti, GTX 660, GTX 660 Ti와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로 구성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 코너를 마련해 GeForce GTX 그래픽카드의 뛰어난 그래픽 효과와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승자 예측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다트 이벤트를 통해 최신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엔비디아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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