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자사 첫 대형 TV 제품인 'Alphascan 프레스티지 A320LEDTV'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32형 TV로, 에너지효율이 높은 저전력 LED 패널로 경제성과 품질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안방이나 서재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컨드 TV 및 소규모의 1~2인 가구에서의 메인 TV를 비롯하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숙박업소, 음식점, 고객 대기실 등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32형 크기에 디지털 HD 해상도를 갖춘 알파스캔 A320LEDTV는 밝고 선명한 화질과 빠른 응답속도 및 8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췄으며, HDMI 단자 3개가 포함되어 있어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고, 내장된 USB 2.0 포트를 활용해 음악과 사진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2013년 형 신제품 알파스캔 A320LEDTV는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글로시와 슬림 베젤로 동일 크기의 TV보다 화면이 더 커보이는 효과를 주며, 글래스 소재의 스탠드를 장착해 방이나 거실의 인테리어를 한껏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100x100mm 규격의 베사홀을 지원해 벽걸이 TV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A320LEDTV는 대형 TV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이 일반 27형 모니터와 동일 수준인 50W이며, 대기전력 또한 0.4W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절전 효율을 인정받아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화질과 성능, 믿을 수 있는 A/S,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거실용 TV뿐만 아니라 슬림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안방과 공부방 등에서 세컨드 TV의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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