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는 직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직장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동기모임 활성화 프로그램 '親親(친친) 동기모임'을 매달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두 차례 신입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회사동기는 사회생활의 지인이면서도 학창시절 친구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현업 매달리다 보면 같은 회사에 있더라도 서로에 대해 잊혀지기 마련. 이런 동기들을 위해 신도리코는 회사 차원에서 동기 모임을 매달 지원해주기로 했다.
첫 친친 동기 모임은 지난 23일에는 덕수궁에서 시작됐다. 2008년 12월 입사해 어느새 5년 차를 맞은 동기들은 고궁의 야간 경치를 감상하며 서로의 막역함을 자랑했다. 야간 풍경 속에서 사진을 찍고 걸으며 동기들끼리만 할 수 있는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회포를 풀었다.
모임에 참가한 노동현 주임은 "동기들과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누니 힘이 되는 힐링타임이었다. 앞으로 자주 만나야겠다"고 말했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회사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사소통에서 발현한 창의력이 꼭 필요하다.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동력을 위해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강조하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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