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는 가을을 맞아 커피에 대해 배워보고 싶은 직원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를 초청, 로스팅과 핸드드립 직접 체험하는 등 '커피 아카데미'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커피 아카데미'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신도리코 직원들
일반적으로 '커피'하면 쓴맛을 연상하기 쉽지만 커피는 원두의 종류와 내리는 방법에 따라 신맛, 단맛, 고소한맛, 구수한맛, 쓴맛 5가지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이 날 신도리코 직원 20여명은 바리스타의 지도에 따라 커피의 종류와 로스팅하는 방법 등 커피에 대한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핸드드립 체험을 했다.
직원들은 다섯 테이블로 인원을 나눠 각각 핸드드립을 했는데 같은 원두를 썼음에도 신맛, 단맛 등 테이블마다 커피맛이 달라 신기해했다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도리코 구매관리부 김진명 과장은 "커피는 직장생활의 필수 아이템인데 회사에서 커피 아카데미를 열어줘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직원들의 문화체험 활동이 활성화 된 이후 사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서울본사뿐만 아니라 아산공장 등 여러 곳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늘리며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해 즐거운 회사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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