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 디지털 주기판 시대 연다
17년 전통의 IT기업 ㈜빅빔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전원부를 채택한 주기판 ‘아비트 IN9 32X MAX’를 12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주기판의 전원부는 ‘컴퓨터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어 아비트는 다른 제조사보다 먼저 고급형 전원 부품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보다 높은 성능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자 아비트는 획기적인 디지털 전원부를 도입했다.
디지털 전원부는 일반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고 향상된 제어 및 세밀한 전압조절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향상 및 안정성 향상이라는 이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빅빔 기획팀은 “빅빔-아비트가 작년 히트파이프기술을 업계에 선보이면서 냉각 솔루션의 트랜드를 주도했다. 이번 출시할 ‘디지털 전원부 주기판’은 2007년 시장을 주도할 핵심 제품이며 이를 국내고객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