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디지털헨지 인수합병으로 인한 매출 증가 기대

2013.11.22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이트론㈜(구 (주)네오엠텔, 대표이사 노갑성)은 경영효율화 및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지난 7월 15일자로 진행된 ㈜디지털헨지 흡수 합병을 통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매출 증가 기대를 발표했다.

 

㈜디지털헨지는 서버 및 스토리지 제조 공급 및 인텔 SSD, 메인보드, NIC 제품의 국내 대리점 사업, 그리고 VDI(Virtual Desktop Interface,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관련 사업 기반의 기업으로 국산 서버 시장의 선도 업체로서 자리매김해왔다.

 

흡수합병에 따라 이트론㈜의 주요사업은 기존 모바일 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전문분야에서 서버 및 스토리지 제조 공급과 컴퓨터 관련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IT관련 제조 및 유통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사업영역의 확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와의 결합 그리고 영업부분에서 기존 거래처 관계 강화 및 신규거래처의 추가 확보를 통한 매출 다변화로 사업 다양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바, IT 및 서버 시장의 매출 및 순이익에 있어 상당히 긍정적이므로, 추후 실적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트론㈜의 노갑성 대표는 "합병 이후 주주이익 차원에서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하였고 9월에는 아이마켓코리아와 21억원 규모의 리눅스 서버 및 유지보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전년 사업년도 개별 매출액 대비 62.3%이며, 10월에도 40억원의 리눅스 서버 및 유지보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전년 사업연도 개별 매출액 대비 117%에 해당되는 규모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인해 금년 3/4분기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되어 최근 3개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4분기 또한 이익은 더욱 극대화되어 지속적인 이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사의 현 사업분야와 신규사업 진출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 이트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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