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검은 눈물을 닦아주세요~
빅빔-다나와, 서해안 자원봉사대 모집
컴퓨터 전문 기업 빅빔은 서해안에서 발생한 원유오염 사태로 인한 큰사고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21일 ‘빅빔-다나와 서해안 자원봉사대’를 조직하여 서해안 살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빅빔-다나와 서해안 자원봉사대’ 는 건장한 대한민국 남녀(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제외) 누구나 참가하며 참가신청은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http://event.danawa.com/bb_west)를 통해 모집(선착순 30명)한다.
빅빔-다나와 직원들도 함께하는 이번 자원봉사대는 오는 21(금)에 실시되며 용산전자상가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오염이 심각한 태안군 의항리에 도착해 태안군청-해당지역 수산조합과 협조아래 방제작업을 하게 된다.
빅빔 기획팀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서해안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 방제 작업을 위해선 피해 지역의 모래나 바위에 엉겨 붙은 기름을 일일이 제거해야 하는 만큼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PC업계를 대표해 고객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대를 구성 하였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빅빔 홈페이지(http://www.bigbeam.co.kr)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