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 Galaxy Microsystems Ltd.(www.galaxytech.com)의 한국지사인 갤럭시코리아는 G-Sync 기술이 지원되는 유일한 그래픽카드 'GTX 750Ti GC GAM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Sync 기술은 게임 그래픽 화면에서 발생하는 문제인 화면 잘림(tearing), 왜곡(stuttering) 및 지연(lag) 현상을 해결해 GPU와 모니터의 완벽한 동기화를 실현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다.
지싱크(NVIDIA G-SYNC)™ 기술을 이용 하려면 별도의 하드웨어가 장착된 에이수스(ASUS), 벤큐(BenQ), 필립스(Philips), 뷰소닉(ViewSonic) 등의 전용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며 DP 포트가 있는 그래픽 카드가 G-SYNC 를 지원 해야만 한다. 현재 출시된 GTX 750 계열 그래픽 카드에서는 GALAXY GTX 750Ti GC Gamer 제품이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GTX 750Ti GC GAMER의 코어 클럭과 메모리 클럭은 각각 1110Mhz, 1189Mhz 이며, 메모리 클럭은 2700Mhz(effective)으로 작동, 성능 역시 상위급에 속하는 제품이다. 이 외에 DP, HDMI, DVI-I, DVI-D 등 다양한 포트른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외형 패키지에는 갤럭시코리아 전속 모델인 주다하 씨가 인쇄되어 딱딱한 IT 제품에 신선함과 따듯한 느낌을 전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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