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PC를 거치지 않고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로 스캐너를 설정·조작함은 물론, 스캔된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와 웹 클라우드 서비스에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는 무선 스캐너 'Epson WorkForce DS-560'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와이파이(Wi-Fi)와 AP 직접 연결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캔 실행, 스캔 설정 등의 기능을 PC 조작 없이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어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엡손 최초의 Wi-Fi 지원 스캐너이다.
특히, 엡손이 무료로 제공하는 어플 '엡손 다큐먼트스캔(Epson DocumentScan)'을 활용하면 PC와 케이블 없이 스캔 데이터를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에버노트, 구글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스캔 데이터를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내 지정된 멤버들끼리 편리하게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 Epson WorkForce DS-560
이번 신제품 스캐너는 최대 단면 26ppm(분당 페이지 속도), 양면 52ipm의 초고속 스캔 속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초음파 센서와 분리 롤러로 구성된 '이중급지 방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루 3천 매의 스캔 작업을 소화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돕는다. (스캔속도는 A4, 200dpi/300dpi 컬러, 흑백, Grey 고속 스캔 모드 기준)
옵션으로 제공되는 네트워크 패널을 사용하면 한 대의 스캐너로 다수의 사용자와 스캔 작업을 공유할 수 있다. 엡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PC는 최대 PC 100대까지 네트워크 패널에 표시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시키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준다.
'Epson WorkForce DS-560'은 스캔 후 검색이 가능한 PDF 파일을 생성하고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원하는 페이지, 단어, 문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구 보존 포맷 국제 표준 ISO 19005 규격을 준수하여 장기보관에 적합한 문서보존포맷(PDF/A)을 지원한다. 스캔을 통해 PDF 문서를 고압축 PDF로 작성할 수 있으며 문서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편집과 인쇄 권한을 등록하여 보안을 유지할 수도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엡손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스캐너 'Epson WorkForce DS-560'은 비즈니스 맨들이 스마트 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탄생하게 된 제품으로, 와이파이 기능을 갖춰 쉽고 빠른 스캔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가정과 중소기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엡손만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들을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제품개발에 힘을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신제품 스캐너 'DS-560' 출시를 기념해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에서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한달 간 엡손의 행사 스캐너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문화상품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신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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