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기업 스틸시리즈 코리아(지사장 박재천, www.steelseries.com)는 적당한 크기로 한국인의 손에 꼭 맞는 그립감을 제공하는 양손잡이형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카나 V2(SteelSeries KANA V2 Gaming Mouse, 이하 카나 V2 마우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나 V2마우스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양손잡이형 게이밍 마우스로 무게가 72g으로 가벼워 장시간 사용시에도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전한다. 특히, 세계적인 프로게임 팀과 많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정밀한 테스트를 진행해 편안한 그립감과 버튼의 레이아웃에 대한 검증을 마쳐 최적의 사용감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카나 V2는 서양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이 작은 한국인의 손에 꼭 맞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그립의 형태에 상관없이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카나 V2 마우스는 토너먼트 그레이드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트레킹을 제공함과 동시에 3600FPS(Frames Per Second), 130 IPS(Inches Per Second)의 안정되고 정확한 컨트롤을 지원한다.
더불어 직관적인 클릭감을 제공하는 6개의 마우스 버튼을 지원한다. 6개의 버튼 중 5개는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지정이 가능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래밍을 설정할 수 있으며, 각 프로파일에 따라 게임 등록이 가능해 사용자들이 각각의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미리 저장해 놓은 프로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손쉬운 조작만으로 드라이버 세팅을 할 수 있으며, 나머지 1개의 버튼인 중앙에 배치된 토글 버튼을 사용하면 CPI 감도 설정을 그 즉시 전환할 수 있다. 400, 800, 1600에서 최대 3200 CPI(Counts per inch)까지 도달하도록 속도 설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틸시리즈 엔진을 통해 폴링률 조절, 마우스 LED의 밝기 조절, 매크로율 기록, 프로필 트리거 등에 대해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Statistics 기능도 제공되어 사용자들이 마우스 버튼을 얼마나 누르는지 횟수와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무엇인지 통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가 가장 많이 클릭하는 버튼에 자주 사용하는 게이밍 기능을 장착하여 활용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카나 V2마우스는 색상과 디자인 부분에 대해 제작과정의 프로게이머 의견 수렴 시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게이머에 맞춰 고안된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마우스 스크롤휠은 LED로 구성되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주얼을 전함과 동시에 CPI 세팅에 따른 프로파일의 활성화 여부를 나타내는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마우스의 양쪽에는 다른 버튼 보다 큰 XL 사이즈로 된 2개의 좌, 우 사이드 버튼을 디자인해 게이머들이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쉽고 빠르게 누를 수 있도록 했다.
마우스의 바닥부분인 글라이드(Glide) 재질은 고성능 PTFE 테프론으로 표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해 더욱 부드럽고 정확한 컨트롤을 가능하다고. 마우스 케이블의 경우 탄성이 적은 나일론으로 이중으로 꼬아 내구성과 함께 마우스 움직임에도 얽히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양손잡이형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카나 V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틸시리즈(steelseries.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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