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가 PC방을 타깃한 120Hz 32형 모니터 'FHD326HS 강화유리'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PC방 요구 조건에 맞춰 패널 전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자칫 깨질 수 있는 유리 재질 스탠드 베이스를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기존 FHD326HS 모델에 단순히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스탠드를 교체한 것이 아닌, 강화유리와 스탠드 베이스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외형 자체를 변경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그외 성능을 가늠하는 패널이나 AD보드, 인터페이스 등 은 FHD326HS 의 것을 계승했다고.
120Hz의 화면 리프레시율과 이를 뒷받침하는 AD보드, 450cd/㎡의 밝기와 4000:1 명암비(동적 명암비 1,000,000:1), 4ms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춘 VA 계열 광시야각 패널 등 FHD326HS의 특징이자 장점이 그대로 적용됐다.
와사비망고 김환준 대표는 "FHD326HS의 높은 인기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용자들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PC방에서도 평범한 모니터가 아닌 고성능 모니터를 필요로 하는 만큼 특화 시킬 수 있는 모니터를 내놓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PC방에서 고객을 끌기 위해 내세우는 CPU, 그래픽카드, SSD 등 높은 스펙에 이제 120Hz 고성능 모니터도 한 술 거들 수 있을 것"이라며 FHD326HS 강화유리가 PC방 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자신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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