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메탈슬러그 서바이벌” SKT 모바일 서비스 개시
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병원)는 오늘부터 유비쿼터스 미디어(대표이사 연국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을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
‘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은 추억의 오락실 게임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원작의 가장 큰 재미였던 빠르고 다이나믹한 액션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게임 그래픽을 개선하고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유저인터페이스로 재무장하였다. 원작의 수수한 느낌을 현대 감각에 맞게 수정하여 ‘메탈슬러그’를 기억하는 올드 유저는 물론, 원작을 모르는 새내기 유저의 입맛을 맞추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조작이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메인 화면과 캐릭터 선택 화면
레오나 하이데른과 로베르토 니콜라 2명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
주인공으로는 킹 오브 파이터의 유명 캐릭터인 레오나와 정규군 로베르토가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 간 능력차는 없으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게임 화면, 스테이지4 / 스테이지6
6 스테이지의 스토리모드와 보스대전모드와 튜토리얼 모드로 구성
스토리 모드는 총 4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진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스테이지는 야영지(stage1), 전진기지(stage2), 파라오의 무덤(stage3), 설원산악 지대(stage4), 지하비밀터널(stage5), 비밀생체연구기지(stage6)로 구성되어 있다.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튜토리얼 모드’에서는 플레이를 즐기며 손쉽게 게임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한편 스토리 모드의 전 스테이지를 난이도 Easy로 클리어하면 추가로 발생하는 ‘보스대전모드’에서는 각 스테이지별 보스와 1:1로 대전할 수 있다.
▲ 게임 화면, 보스 대전 모드
한국후지쯔는 기존의 메탈슬러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방식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메탈슬러그 파이터’ 편을 개발 중이며, 2008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