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는 PC방을 겨냥한 와사비망고 첫 32형 모니터 FHD325 강화유리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32형 풀HD 패널을 적용한 모델로, 라운드 및 네로우 배젤 디자인을 적용하고 PC방을 위해 강화유리가 적용되는 등 디자인과 내구성이 특징이다.
와사비망고측은 지금까지 PC방을 겨냥한 32형 모니터들은 모두 32형 TV에 맞춰 제작한 범용 배젤이 사용되어 디자인이 특별하지 않고 대동소이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며, 신제품은 강화유리까지 적용하면서도 모니터 전용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수려한 외형에 얇은 두께까지 구현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와사비망고 김환준 대표는 "30형 이상 대형 모니터 시장은 아직 PC 모니터 시장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 LED TV용으로 만들어오고 있는 기성품 배젤에 맞춰 적용하는 경우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FHD325 강화유리는 PC방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요소를 두루 갖추면서도 뛰어난 외형으로 차별화를 둔 모델로 PC방에서 공간 효율과 인테리어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것이다"라고 신제품의 디자인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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