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창립 34주년 기념행사 실시

2008.02.04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한국후지쯔, 창립 34주년 기념행사 실시

 

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병원)는 오늘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김병원 사장 주최하에 우수사원 표창식, 근속사원 표창식, 2007년 한국후지쯔 10대 뉴스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진 창립기념식을 실시했다.

 

지난 1974년 국내 최초의 컴퓨터 ‘FACOM 222’를 생산성본부에 도입하며 국내에 진출한 한국후지쯔는 지난 34년간 후지쯔 그룹의 “공존공영(共存共榮)”, “Cross-culture Company”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IT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1980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어정보처리시스템(KEF)을 개발했고, 1990년에는 일한 자동기계번역시스템을 발표하는 등 한국사회의 정보화에 지속적으로 공헌해왔다.

 

현재 한국후지쯔는 서버, 스토리지, 노트북 등 하드웨어 플랫폼에서부터, 솔루션, IT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IT 자원을 제공하는 토털 IT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한국후지쯔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만들고", “고객을 위해서 운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IT를 통한 고객가치 창조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국후지쯔는 올해에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구조를 컨설팅 및 서비스 중심으로 바꾸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IT산업의 동반자 한국후지쯔 (한국후지쯔 제공)

 

국내업체의 수출 지원 - 한국후지쯔의 IPO(International Procurement Office) 사업부는 기술력은 있지만 마케팅, 홍보 부족으로 해외판로를 찾지 못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부품을 구매하여 세계 최대의 전자부품 수요처인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2000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탑상을 받았으며, 2007년 현재 약 1,500억 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후지쯔는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2006년에 세계 각국의 유망 벤처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후지쯔 코퍼레이트 펀드(Fujitsu Corporate Fund)를 설립했다. 코퍼레이트 펀드는 투자전문기관으로서 기술력이 우수하며 후지쯔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업체를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통해 후지쯔는 벤처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벤처 기업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후지쯔의 심사를 거친 기술력과 후지쯔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다. 특히 후지쯔 코퍼레이트 펀드의 첫 투자 기업으로는 한국의 서버 보안 SW 전문기업인 티에스온넷(대표이사 임연호 www.tsonnet.co.kr)이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후지쯔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여 진정한 글로벌 상생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후지쯔 아시아 태평양 장학생 프로그램(Fujitsu Asia Pacific Scholarship Program) - 한국후지쯔는 매년 국내의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하와이 소재 후지쯔 연구소 JAIMS(Japan-America Institute of Management Science)에서 이루어지는 MBA 교육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후지쯔 아시아 태평양 장학생 프로그램은 후지쯔 본사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5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지난 1985년부터 20년 이상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올해에도 2월 15일까지 EWKLP(East-West Knowledge Leaders Program)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후지쯔 홈페이지(http://www.fujitsu.com/kr/about/fapsp/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일 양국간 정보산업 교류 확대 – 한국후지쯔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정보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의 발전과 상호 협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학계 및 IT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일본의 IT업계와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일 IT산업의 공동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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