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라벨 인쇄를 위한 높은 생산성과 고품질 출력 기술을 갖춘 디지털 인쇄 솔루션인 디지털 라벨 프레스 '슈어프레스 L-4033A/AW(SurePress L-4033A/AW)'가 전 세계 라벨 프린팅 시장에서 100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엡손 '슈어프레스 L-4033A/AW(SurePress L-4033A/AW)'는 소량다품종의 라벨(Label) 출력이 필요한 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디지털 프레스다. 2010년 10월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였고, 출시 이후 소비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하여 제품의 성능은 계속해서 개선되었다.
▲ 엡손 슈어프레스 L-4033A
이런 과정을 거친 엡손의 '슈어프레스 L-4033A/AW(SurePress L-4033A/AW)'는 높은 생산성과 최고의 출력 품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100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재 제품이 해외에서 30만 달러(한화 약 3억 원)로 판매되고 있는 만큼 이 기록은 높은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100대 판매 돌파로 전 세계 라벨 프린터 시장 내 엡손의 시장 점유율은 10% 를 차지하게 되었다.
엡손의 디지털 프레스 '슈어프레스 L-4033A/AW(SurePress L-4033A/AW)'는 인쇄 매체 유연성이 뛰어나 일반 산업용에서부터 생활용품, 문구용품 등 다양한 형태의 라벨 출력이 가능하며, 작업 과정을 간소화하고 작업 시간을 최소화해 작업 효율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엡손의 독자기술 '마이크로 피에조' 기술을 통해 각 색상의 잉크 방울을 정확하게 안착시키는 초정밀 노즐 프린트 헤드가 탑재되어 바코드나 작은 텍스트 출력과 같은 정밀 출력이 가능하다. 잉크를 분사하는 헤드가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대량 출력이 가능하고, 동시에 잉크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출력 비용 절감 면에서 뛰어나다.
'슈어프레스 L-4033A/AW(SurePress L-4033A/AW)'는 2014년 하반기에 국내에서도 곧 소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한국엡손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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