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 법인인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는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화상회의를 책상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모니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델 UZ2215H, UZ2315H, UZ2715H 총 3가지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에 최적화되어 책상 위에서 버튼 하나로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멀티미디어 구성과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풀HD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 델 23형 멀티미디어 모니터, UZ2715H
델 울트라샤프 모니터는 주로 사무실 내에서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에 최적화된 환경을 탑재했으며, 풀 HD 웹캠과 2개의 내장형 3W스피커를 제공해 버튼 하나로 데스크에서 바로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한다.
입출력 커넥터로는 HDMI(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 디스플레이포트 1.2a, VGA, USB 3.0, 헤드셋 및 마이크 콤보 잭 등을 제공해 다른 기기와의 연결이 손쉽다. 특히 MHL을 통해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장치에 있는 콘텐츠를 넓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델의 울트라샤프 모니터 라인답게 뛰어난 화질도 장점이다. 1920 x 1080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고 1,670만 색상 수준을 보인다. 83%의 색 재현율을 나타내며 기본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는 800만:1에 이른다. 밝기는 일반모드에서 300cd/m2를 나타낸다.
▲ 델 23형 멀티미디어 모니터, UZ2315H
23형 제품인 UZ2315H는 90도까지 피벗 조절이 가능해 세로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5cm의 높이 조절 및 좌우 회전 조절이 가능하는 등 작업 방식에 맞춰 모니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세 가지 제품 모두 앞쪽으로 5도, 뒤쪽으로 21도까지 기울여 사용할 수 있다. 풀HD 해상도의 깨끗한 화질을 광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나 색상의 왜곡이 없는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델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델 프리미엄 패널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드웨어 무상수리 기간 중 불량 화소가 단 1개라도 발견되면 무료로 패널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정책이다. 또 3년 고급 교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과실이 아닌 제품하자가 발생할 경우 1:1 교환을 지원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한 편, 신제품 3종은 외부 섀시의 25% 이상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일부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BFR/PVC를 함유하지 않았다. 또 무비소 유리 및 무수은 LED패널을 사용한다.
델 코리아의 모니터 담당 허유지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멀티미디어 모니터는 최근 늘어난 모바일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1.5형 제품인 UZ2215H 출시가는 부가세 포함 376,800 원 이며, 23형 UZ2315H는 부가세 포함 417,300 원, 23형 UZ2715H는 707,300 원 이다. 델 UZ2215H, UZ2315H, UZ2715H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de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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