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 단국대 ‘차세대 종합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IT 인프라 솔루션 공급

2014.07.02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델의 한국법인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는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www.dankook.ac.kr)가 '차세대 종합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IT 인프라 솔루션으로 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단국대학교의 '차세대 종합시스템 구축 사업'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는 '단국비전 2017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기반을 만드는 것으로 오는 2015년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유닉스 서버 환경에서 x86 서버 기반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해 효율적이며 유연한 인프라의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델 코리아가 단국대학교의 이번 구축사업에 공급한 IT 인프라 솔루션은 x86 서버인 델 파워에지 R720 서버, 플래시 스토리지인 델 SC8000, 10G 고속 스위치인 델 SC4810 등 이다.

 

이 가운데 델 R720 서버는 이번 구축 사업의 핵심인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의 통합 가상화 서버를 비롯해 백업 마스터 서버, 백업 프록시 서버, 통합 관제용 서버, 그룹웨어용 DB 서버, 그룹웨어용 메일 서버 등으로 활용된다. 델 SC8000 스토리지는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의 통합 스토리지로 선정되었는데 학사행정서비스용 가상화 서버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통합형 스토리지로 구성된다. 델 S4810 스위치는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의 가상화용 고속 10G 스위치로 이용된다.

 


▲ 단국대학교 전경

 

단국대학교가 '차세대 종합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 것은 정보 인프라의 고도화, 특히 유연성의 향상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행정 효율화를 꾀하고,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하여, 단국대가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단국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기존 유닉스에서 x86 환경으로 플랫폼을 전환한 것은 비용적인 이점도 있으나,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이 지향하고 있는 유연성과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가상화 기술의 적용이 우선적이라고 판단, x86 인프라는 현재 가상화 및 관련 기술이 가장 보편화되고, 빨리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가장 적절한 솔루션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단국대학교가 여러 회사의 IT 인프라 솔루션 가운데 델을 채택한 이유는 오픈 기술 환경에 대한 델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 역량을 높이 평가했기 때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단국대학교 정보화기획센터 실무자는 "가상화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한 점은 오픈 기술 환경에 대한 벤더의 정책의지와 지원력이었다. 델은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델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제품들은 오픈 기술환경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델 솔루션은 인프라 외 여러 가상화 솔루션 환경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어, 학교의 사업 목표와 잘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델의 인프라 솔루션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인프라에 비해 더욱 유연하고 효율성 있는 IT자원의 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는 IT 자원을 배치할 때 처음 계획에서 최종 서비스까지 의사결정 및 구축에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가상화 기반의 델 x86 인프라 솔루션을 활용해 서비스에 필요한 IT 자원의 배치 및 관리 시간을 크게 줄여, 서비스의 신속성과 대응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정보화기획센터장은 향후 IT 추진 계획에 대해 "이번 사업은 학교의 중추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학업 및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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