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톰이 기존 RFID 리더기에서 진일보한 IoT형 리더기를 선보인다.
IoT(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콘텐츠 R&D에 주력하고 있는 네톰(대표 이건홍, www.nethom.co.kr)은 지난 4월 8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RFID Journal Live 2014'에 출품되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IoT형 리더기 '스윙-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스윙-U2
네톰이 개발한 IoT형 리더기 '스윙-U'은 item location, 온습도 데이터, 데이터 검수기능 등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어, 제품이 인식된 시점에 제품의 위치와 제품의 상황 정보(각종 센서 정보) 및 자동계수가 이루어져 제품의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 또한 260x110x40(mm)와 230g의 무게로 소형 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없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네톰이 공개한 '스윙-U'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KC, FCC, CE 인증을 획득한 '스윙-U'는 ISO 18000-6C/EPC Global C1 Gen2 표준을 준수하고, 통신방식은 USB 2.0 및 블루투스 2.1 EDR, 시리얼 통신으로 다양하다. 배터리로 작동하며, 최대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일본규격인 TELEC인증을 진행 중이다.
▲ 스윙-U1
네톰은 2003년에 출범, 지금까지 IOT기술과 콘텐츠의 R&D에 매진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T)을 실생활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윙-U는 중기청의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환인 '위치좌표 생성기술을 이용한 중계기 및 표지판 관리 스윙-앱세서리 리더기 개발'의 자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며, 일차년도 결과물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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