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 데이 개최

- 세계 유일의 C-언어 기반 GPU 개발 도구인 CUDA 및 GPU 컴퓨팅 소개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및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
- 3월 10일(월)-11일(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및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비주얼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엔비디아는 오는 3월 10일(월), 11일(화) 이틀에 걸쳐 세계 유일의 C-언어 기반 GPU 개발 도구인 엔비디아? CUDA™와 이를 이용하는 GPU 병렬 컴퓨팅을 소개하는 자리인 “수퍼컴퓨터를 뛰어 넘는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는 엔지니어링, 개발, 과학, 의학, 조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여줌으로써 성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세계 유일의 C-언어 기반 GPU 개발 도구이다. CUDA는 병렬 컴퓨팅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세계 유수의 대학수업에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분자 시뮬레이션, 지진 분석, 의료장비 설계 등 수천 명의 개발자와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 데이”에는 병렬 컴퓨팅(Parallel Computing)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인 CUDA를 이용하여 기존의 수퍼컴퓨팅 환경을 뛰어 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병렬 컴퓨팅 관련 연구 결과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컴퓨팅 환경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 데이”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데이비드 커크(David Kirk) 박사는 그래픽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엔비디아의 수석 과학자로서 비주얼 컴퓨팅 솔루션 부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과 관련한 5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커크 박사는 NAE(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시그래프 컴퓨터 그래픽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고,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본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CUDA 소프트웨어 및 GPU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은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을 이용하면 컴퓨터 시물레이션이나 비주얼라이제이션 작업에 소요되는 연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수십에서 수백배까지 향상된 속도로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 의학, 공학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CUDA의 혜택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 데이’의 참가비는 무료이나, 참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엔비디아 CUDA존 홈페이지(www.CUDAZONE.co.kr)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CUDA 튜토리얼 및 발표 자료가 담긴 USB 메모리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지포스 및 쿼드로 그래픽 카드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http://kr.nvidia.com 이나  http://www.CUDAZO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