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월스트리트저널·팩티바 기사 Evernote서 자동으로 본다

2014.10.06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기록 애플리케이션 Evernote(에버노트, www.evernote.com blog.evernote.com/ko)는 Evernote의 작업 공간과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과 팩티바(Factiva)의 콘텐츠를 결합하는 다우존스앤컴퍼니(Dow Jones & Company)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Evernote 사용자는 업무와 관련된 월스트리저널과 팩티바의 기사를 Evernote에서 자동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력 발표에 대하여 Evernote측은 Evernote가 추구하는 현대 지식 근로자의 핵심적인 요구사항인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Evernote CEO 필 리빈(Phil Libin)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가장 관련된 뉴스를 적합한 순간에 전달할 때 그 뉴스기사는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우리는 월스트리저널과 팩티바의 축적된 지식을 사용자의 작업 공간으로 끌어 올 수 있게 되었다. 이는 Evernote에게 있어 초유의 협력 사례이며, 사용자와 그들이 하는 일에 놀라운 가치를 부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vernote의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팀이 개발한 기술을 통해 Evernote는 이미 완성된 작업, 관련 인물들의 자세한 프로필, 그리고 이달 말 경부터는 월스트리트저널과 팩티바에서 관련 기사를 보여줌으로써 일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맥락(Context)을 만들어낸다.

 

다우존스(Dow Jones)의 제품 총괄 에드워드 러셀(Edward Roussel)은 "이번 파트너십은 진행중인 업무와 관련있는 고품격 저널리즘 콘텐츠 활용을 통해 사용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다우존스와 Evernote 양사의 기존 및 신규 구독자들에게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팩티바 구독자를 위한 통합 콘텐츠 기능은 한 달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Mac과 iOS와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며 첫 번째 제공 언어는 영어로만 제공된다. 추후 다른 언어도 제공할 예정이다.

 

Evernote와 다우존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신문 구독자는 Evernote 프리미엄 1년 이용권(약 $45상당), 팩티바 구독자는 5명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Evernote 비즈니스 계정(약 $600 상당)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vernote 프리미엄 사용자는 관련 기사 콘텐츠, 인물정보, 노트를 포함한 연관 콘텐츠 기능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Evernote 비즈니스를 이용하는 기업 및 팀은 팩티바가 제공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연관 콘텐츠 섹션을 확인할 수 있다.

 

Evernote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vernote 홈페이지(www.evernot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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