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가 합리적인 가격과 강력하면서도 작은 크기의 적외선 영상 온도계(제품명: TG165)를 출시한다.
이 장비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열 패턴을 보여주며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고 이미지와 측정 데이터의 저장도 가능해 측정 결과 보고서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플리어의 렙톤(Lepton) 마이크로 열화상 카메라를 기반으로 하는TG165 는 적외선 온도계와 열화상 카메라의 장점을 결합한 작고 견고하며, 사용이 간편하다. 이 제품은 온도가 비정상적인 부분을 안전한 거리에서 탐지하고 집중 조사하여 문제를 사전에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TG165는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므로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레이저 포인터로 측정 대상의 크기와 위치를 표시하며, 십자 선으로 열화상 부분을 지정해 준다. 또한 TG165는 2m 낙하시험을 통과하도록 견고하게 설계 제작되었으므로, 산업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용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할 수 있다.
플리어 시스템의 앤디 타이크(Andy Teich) 회장 겸 CEO는 "TG165는 이미징 기능이 없는 현재의 적외선 온도계와 FLIR의 첨단 기술인 열화상 카메라를 결합한 것"이라며, "TG165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적외선 온도계를 열, 전기와 관련되는 모든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첨단 장비"라고 전했다.
TG165는 10월 초부터 전세계 T&M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해당 페이지(www.flir.com/tg1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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