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델 코리아 파트너서밋 2014'를 개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델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델 파트너를 위한 서밋은 국내서 처음 개최됐다.
300명의 델 파트너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델 코리아는 지금까지의 채널 파트너 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발표하고 2015년을 위한 한층 강력해진 파트너 프로그램 및 그에 따른 투자계획을 밝혔다. 또 글로벌 선두 엔드-투-엔드 솔루션 기업으로서 파트너가 원하는 모든 솔루션을 델에서 구입할 수 있는 통합 채널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채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델은 채널파트너사를 위한 한층 강력해진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품을 소개하며 특화된 솔루션 전문 채널사와 함께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을 밝혔다. 13세대 파워에지서버, 유연한 모듈방식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파워에지FX컨버지드 아키텍처, 엔터프라이즈급 올플래쉬 스토리지인 델 스토리지 SC4020 플래쉬 스토리지를 중점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25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델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4 기자간담회에서
델 코리아 김경덕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델 아태일본지역 커머셜 채널 총괄인 티앤 벵 사장은 "2015년에는 대규모 투자와 한층 강력하고 정교해진 전방위적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포함해 아태일본지역의 채널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 코리아의 김경덕 대표는 환영사에서 "델 코리아는 파트너와 함께 놀라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2015년에도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며 "파트너의 의견을 기반으로 2015년에는 한층 강화된 델 파트너다이렉트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채널 관계를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며 파트너가 원하는 모든 솔루션을 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델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4 기자간담회에서
델 아태일본지역 커머셜 채널 총괄 티앤 벵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델은 파트너들의 거래 입찰 및 종료와 유지를 돕기 위해 글로벌로 1억2천5백만달러(한화 약 1,369억 5천만 원)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속 자금을 제공한다. 델이 공개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또한 델은 델의 엔드-투-엔드 솔루션 전략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객에게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다이렉트 역량을 발표했다. 새로운 코어 클라이언트 솔루션 및 워크 스테이션 역량은 아홉개의 기존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넘어 파트너들이 한층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델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파트너들에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장, ID 및 액세스 관리의 새로운 고급 역량을 발표했다. 파트너는 기술 및 영업 능력을 극대화 할 뿐 아니라 선택한 고급 역량을 통해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과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국은 2015년 2분기에 도입할 계획이다.
파트너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델은 자사의 IT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리, 거래 등록, 교육 및 인증, 탐색 및 이동성 등의 분야에서 추가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파트너 주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한다. 거래 등록 승인에 대한 주기 시간 감소, 시세 및 주문, 비즈니스 기능에 대한 사업 추가; 리베이트 및 마케팅 개발 기금 관리 및 인센티브 지급을 자동화 등이 포함된다.
델 코리아의 파트너사인 제스프로(대표 박용희)는 성공사례를 통해 자체 기술력과 델의 영업력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델 서버와 델 스토리지를 고객사에게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유지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일년 동안 가장 많은 매출을 낸 유티모스트아이엔이스에게는 베스트 퍼포먼스 파트너 어워드를, 가장 많은 공헌을 한 총판사인 대원씨티에스와 트리엠에게는 베스트 콘트리뷰션 파트너 어워드를, 가장 많은 성장율을 기록한 채널사인 ㈜티앤아이정보와 이스턴네트웍스에는 패스트 그로우스 파트너 어워드를, 그리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까지 신규 거래처 발굴에 힘써온 제스프로와 한빛인포텍에는 각각 뉴 디스커버리 파트너 어워드가 수여되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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