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델 서버 솔루션 세미나 2015'를 개최하고 x86 서버가 중심이 되는 델 데이터센터 전략을 발표했다.
델 서버 솔루션 세미나 2015는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에서 서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이 미래 데이터센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델 관계자 및 파트너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델은 x86 서버 중심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자사의 유연한 아키텍처와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미래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 1월 7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모데라토룸에서 열린 'Dell 서버 솔루션 세미나 2015' 기자간담회에서
Dell 글로벌 서버 플랫폼 담당 디렉터인 케빈 노린(Kevin Noreen)이 발표하고 있다.
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세일즈 엔지니어 담당 디렉터 스탠 뉴엔(Stan Nguyen)은 "SDN, SDS, SDI, SDE 등 소프트웨어 정의가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비롯해 캠퍼스 및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름으로써 IT 관리자들이 운영비용과 자본비용을 눈에 띄게 절약하도록 아키텍처를 단순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소프트웨어 정의의 중심에는 바로 서버가 자리잡고 있는데 미래의 소프트웨어 정의 엔터프라이즈는 지금 바로 실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델 글로벌 서버 플랫폼 담당 디렉터인 케빈 노린(Kevin Noreen)은 13G 서버 및 시스템 관리 툴을 탑재한 단순화, 자동화된 IT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IT업무를 자동화 및 단순화하고 세상에서 가장 관리 용이한 서버를 통해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며 "델의 최신 서버는 업계 최고의 성능과 시스템 관리 기능 및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관련 구성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를 보다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 1월 7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모데라토룸에서 열린
'Dell 서버 솔루션 세미나 2015’ 기자간담회에서 Dell 코리아 김성준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델 코리아의 김성준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델은 서버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왔고 최근 발표한 13G 서버 역시 이러한 혁신의 결과물이다"라며 "서버 시장은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회사, 규모 있는 Web Tech 및 HPC 시장,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업, SMB 시장 등 네 개로 나눌 수 있는데 델은 각기 고유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시장에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 대비 솔루션은 왜 x86 서버 중심인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렸으며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2.0: 파워에지 FX 아키텍처, 델 파워에지 13G 서버 해부하기 등의 흥미로운 세션이 이어졌다.
델은 지난 11월 열린 델 월드 2014에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IT를 제한된 예산으로 도입 활용해야 하는 기업을 위해 유연한 모듈방식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파워에지 FX 컨버지드 아키텍처를 발표한 바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