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IDC 사업 진출
글로벌 노하우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오늘 금천구 가산동의 롯데 데이터센터 내에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 Internet Data Center)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후지쯔는 세계 3위의 IT서비스기업으로서 전세계 16개국에 80여 개의 IDC를 구축, 운영한 글로벌 호스팅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면 임대 서비스, 인터넷 백본 접속 서비스, 매니지드 운영 서비스 및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 최정상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후지쯔는 랙(Rack)과 회선만 제공하는 기존 IDC 운영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1:1 고객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고객 중심의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한다. 24시간 365일 전문 엔지니어에 의한 운용, 감시로 미션 크리티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ITIL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적인 시스템 관리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IT 자산관리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장애 복구 및 백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면밀한 협의를 거쳐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운용 매뉴얼을 만들고 이에 근거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하여 Unix 서버, 스토리지 등 각종 고가의 전산장비 구매에 따른 고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후지쯔의 다양한 컴퓨팅 플랫폼을 임대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후지쯔의 IDC는 전력, 공조, 통신 등 주요 설비를 이중화하고 화재조기감지시스템(VESDA)을 적용하여 전산장비의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정보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외곽보안에서부터 내부 출입통제에 이르기까지 3단계 존(Zone)별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도 8.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만일의 사태에도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후지쯔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사업부의 황문수 이사는 “한국후지쯔는 작년부터 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IDC 오픈은 이러한 노력의 첫번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세계 3위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노하우와 철저한 고객지향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하여 향후에는 자체 IDC를 설립할 청사진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 한국후지쯔 ID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