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SPARC Enterprise T5140, T5240 출시

- UltraSPARC T2 Plus 프로세서 탑재해 대폭적인 성능 향상과 공간, 에너지 절약 실현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오늘 새로운 프로세서 UltraSPARC T2 Plus를 탑재한 유닉스 서버 SPARC Enterprise T5140, T5240을 출시한다.

▲ SPARC Enterprise T5140

SPARC Enterprise T5140과 SPARC Enterprise T5240은 멀티 쓰레딩 기능이 대폭 향상된 새로운 프로세서 UltraSPARC T2 Plus를 탑재한 유닉스 서버로서 최대 16코어 탑재가 가능하다. 최대 128 쓰레드(Thread)의 멀티 쓰레드 환경을 지원하는 SPARC Enterprise T5140과 T5240은 처리성능이 기존의 SPARC Enterprise T5120, T5220 대비 약 2배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 전력 및 공간 활용도가 우수해 업무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한편 SPARC Enterprise T5140, T5240은 Solaris10의 가상화 기능인 “Solaris Containers”와 “Logical Domains(LDoms)”의 유연성 높은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우수한 서버 가상화 및 서버통합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Web 프론트와 업무 어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뛰어난 가상화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SPARC Enterprise 신 모델 출시와 관련하여 후지쯔 본사의 토미타 타쯔오 상무는 “오늘 발표한 SPARC Enterprise의 새 모델은 인프라 환경을 가상화하여 Web 프론트나 업무 어플리케이션에 있어 높은 확장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견고한 시스템의 구축을 보장한다. SPARC Enterprise와 Solaris는 뛰어난 처리성능과 에너지 절약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운용 코스트를 대폭 삭감함으로써 고객의 수익향상에 공헌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국후지쯔 플랫폼사업본부의 이영환 본부장은 “이번 SPARC Enterprise T5140, T5240의 출시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건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로우엔드 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지, 하이엔드의 전 라인업의 후속 모델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