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소호시장 겨냥한 '링크스테이션 듀오' 2TB 스토리지 출시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 웹 접속(web access) 기능 제공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RAID 기능으로 무장
-PC상태에 의해서 ON/OFF 가능한 오토(Auto) 전원 기능 탑재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jp)는 15일, 소호시장을 겨냥해 ‘링크스테이션 듀오(모델명: LS-W2.0TGL/R1)’2TB 스토리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링크스테이션 듀오는 버팔로의 테라스테이션 제품과 동일하게 네트워크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ege)가 탑재된 제품으로서 저장장치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TCP/IP)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적용됐다.
1TB 이어 2TB 용량으로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듀오’는 가로 99mm, 세로 221mm의 아담한 사이즈에 163mm의 높이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PC용 책상위에 손쉽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웹접속(web access)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외출을 하더라도 웹접속(web access)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이 많은 기업들에게 최적의 퀄리티를 지원한다. 또한 추후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수정해 업로드하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AS 제품답게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RAID 0, RAID 1 기능을 제공한다. RAID(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는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에 일부 중복된 테이터를 나눠 저장하는 기술을 말하며, 이 데이터를 나누는 방식에따라 RAID 0, RAID 1, RAID 5 등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링크스테이션 듀오’는 PC연동 오토(Auto) 전원 기능의 신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PC상태에 의해서 ON/OFF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별도의 전원을 켜거나 끄지 않고 오로지 PC의 ON/OFF에따라 자동으로 ‘링크스테이션 듀오’를 사용할 수 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은 데이터 양이 많은 소호 사용자들은 물론, 외부에서 데이터 확인하려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한 스토리지다”면서 “레이드(RAID) 방식에 따라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94만원 이다. 아울러 버팔로는 스토리지 사업확대를 위해 버팔로와 함께 일할 총판를 모집하고 있다. 상품과 총판 모집 문의는 ▲JBMI(02-525-2747) ▲리버네트워크(02-717-1320)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일본 유수의 PC주변기기 전문제조 업체인 버팔로는 지난해 1조가 넘는 매출액을 달성한 일본 최대의 하드웨어 제조사로 2001년부터 한국에 진출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제품 사양 ]
대응OS 본체 |
윈도우 비스타/XP/2000, 윈도우 XP MCE2005/MCE2004 |
전송속도(규격치) |
1000Mbps/100Mbps/10Mbps |
인터페이스 |
USB2.0/ 1.1 |
데이터전송속도 |
USB2.0 : 최대 480Mps / USB1.1:최대 12Mbps |
전원 |
AC100~220V 50/60HZ |
소비전력 |
최대 32W |
크기 |
가로99mm×세로163mm×높221mm(돌출부 제외) |
무게 |
약 3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