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2.5인치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500GB’ 국내최초 출시
-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제품라인 완성, 국내 시장공략 박차
- ‘충격방지 외장케이스’와 ‘플로팅 구조’ 채택으로 내구성 강화
- 전자사전만한 크기로 편리한 휴대성 제공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jp)는 23일, 국내 업계 최초로 2.5인치 휴대용 하드디스크 ‘미니스테이션 (모델명:HD-PSU2 시리즈)’ 500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팔로는 이번 ‘미니스테이션 500GB’ 출시를 계기로 기존 미니스테이션 80GB, 120GB, 160GB, 250GB, 320GB, 400GB 등의 제품군으로 이어지는 제품라인을 완성하고 휴대용 HDD시장 공략에 본격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하드디스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데이터 보존을 위해 충격을 감소 시키는 ‘충격방지 외장케이스’와 충격을 직접흡수해 HDD로 전달하기 어려운 ‘플로팅 구조’를 채용했다. 아울러 편리한 휴대성을 위해 USB케이블을 HDD본체의 홈에 맞추어 감는 형식을 취해 USB케이블을 분실한 염려가 전혀 없다.
또한 미니스테이션 500GB은 버팔로에서 개발된 최신 기술인 터보(Turbo) USB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서 기존 USB2.0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터보 USB 소프트웨어를 인스톨 후, 설정&공유의 간단한 설치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TURBO USB’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속도 빠른 성능을 지원한다.
그밖에도, 미니스테이션은 USB케이블과 USB보조전원을 통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크기는 가로 127mm, 세로 83mm, 높이 21mm의 전자사전 형태로 출시되어 주머니속에도 손쉽게 휴대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미니스테이션 500GB은 데이터 양이 비교적 많고 이동성이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면서 “이번 신제품을 출시를 계기로 내구성과 터보USB 기능이 적용된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시리즈를 완성시키고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휴대용 ‘미니스테이션(모델명:HD-PSU2 시리즈)’ 500GB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33만5000원이다. 상품문의는 ▲JBMI(02-525-2747) ▲리버네트워크(02-717-1320)에서 할 수 있다.
[ 제품 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