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신임 최고 재무 책임자 (CFO)로 패트릭 오말리 임명
세계 최대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공급업체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현 재무 부문 수석 부사장인 패트릭 오말리(Patrick O’Malley)를 신임 최고 재무 책임자(CFO, Chief Financial Office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패트릭 오말리 CFO는 지금까지 기업 회계, 보고, 재무 및 신용 관련 업무와 함께 세일즈를 포함한 씨게이트의 모든 부서에 대한 재무 지원과 전사적인 재무 기획, 분석을 책임져왔다. 패트릭 오말리는 1988년 씨게이트에 합류한 이래,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재무 및 관리 시스템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소비자 가전 비즈니스 부서 설립 첫 해에 해당 부서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씨게이트의 최고 재무 책임자를 맡아온 찰스 포프 (Charles Pope)는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을 공급하는 씨게이트 서비스 그룹을 이끄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찰스 포프 전 CFO는 씨게이트에 24년간 재직했으며, 다양한 재무 및 운영 직책을 맡아왔다. 찰스 포프는 씨게이트의 합병, 인수 활동, 포트폴리오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미디어 운영 등을 관리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에 CFO에 임명됐다.
씨게이트의 CEO 빌 왓킨스 (Bill Watkins)는 “찰스 포프는 씨게이트의 유래 없는 내외부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찰스 포프의 이러한 능력이 씨게이트 서비스 그룹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점이 매우 기쁘다”라고 설명하면서 “또 씨게이트 재무 부서에서 훌륭한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 인재가 최고 재무 책임자 직책을 이어받을 것이란 점도 매우 반가운 일이다. 패트릭 오말리는 씨게이트의 비즈니스 환경이 가장 급변하는 수년간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경영진으로, 새로운 최고 재무 관리자로서도 훌륭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