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취업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7~8월에 집중되는 여름휴가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후유증 증상으로는 '업무의욕저하'(63.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업무집중도 하락'(60.1%)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휴가기간 미뤘던 업무들을 처리하고 일상으로의 재빠른 복귀를 위해서 연일 야근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무의욕저하, 업무집중도 하락으로 여름휴가후유증을 겪는 직장인들을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돕게 될 오피스용 IT제품들을 추천한다.
3~4개 창 열어 동시 작업 가능한 LG전자 '울트라와이드모니터 34UM56'
휴가기간 쌓인 수많은 메일을 체크하면서 보고서작성, 인터넷 검색 등 멀티태스킹으로 업무처리 속도를 높여야 한다면 21:9 모니터인 LG전자 '울트라와이드모니터 34UM56'을 추천한다.
화면이 잘리거나 수시로 오르락내리락 스크롤해야 했던 작업화면은 물론 문서 전체화면까지 시원하게 모두 보여준다. 클릭 한번만으로 화면이 최대 4개로 분할되므로 3~4개 창을 열수 있기 때문에 동시다발 작업에 최적화 되어 신속한 업무복귀를 돕는다. 21:9 비율에 WFHD 해상도(2,560x1,080)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16:9 비율 모니터 보다 가로 픽셀이 약 30% 늘어났다. 엑셀의 경우, 가로열을 1/3가량 더 볼 수 있어 화면을 이리저리 오가다 누락되는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톱'
휴가 중 밀린 업무로 당분간 야근을 예약해야 한다면 장시간 업무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체공학적 키보드·마우스 세트인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톱'을 추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톱' 제품은 돔 모양의 곡선 키보드 디자인에 가운데가 분할되어 타이핑 시 손가락부터 손목, 팔뚝까지 일체화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키보드 하단에는 적당한 마찰력과 쿠션감으로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는 손목 받침대가 설치되어 장시간 사용에 따른 손목의 피로감을 최소화 해준다. 또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위치에 숫자 키패드를 놓도록 설계되어 작업공간을 한층 효율적으로 정돈할 수 있다.
발열과 소음 최소화로 업무집중도 도움되는 노벨뷰 노트북 쿨러 'NVV900'
사양이 낮아 버벅 대거나 장시간 사용으로 열 받은 노트북이라면 140mm 대형 블루 LED 쿨링팬의 노벨뷰 노트북 쿨러 'NVV900'을 추천한다.
시원한 외부공기를 주입하고 상판전체를 블랙메탈 매쉬로 디자인되어 노트북 발열을 최소화한다. 공기순환 시 발생되는 소음도 약 15데시벨로 줄여주기 때문에 소음으로 인한 업무집중도 저하를 막아준다. 1~5단계까지의 각도 조절로 본인에게 적합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휴가지에서 스마트하게 업무 처리하는 LG전자 'PC 그램 14'
아예 휴가지에 업무와 동행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추천한다. 특히, LG전자 'PC 그램 14'는 14형 노트북 중에서 가장 가벼운 980g으로 부담 없이 여행 가방에 넣어 휴가지로 떠나면 된다.
가벼운 무게로 숙소에서는 물론 해변가 비치파라솔에서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들을 짬짬이 처리할 수 있다.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장착돼 빠른 부팅 속도를 자랑하며, 멀티 태스킹 성능이 향상된 최신 CPU 인텔 5세대 브로드웰을 탑재해 휴가지에서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해변가에서 영화 2편까지 볼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사용 시간은 덤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휴가 후유증에 무덥고 습한 날씨까지 더해져 무기력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처럼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오피스 IT 기기를 잘 활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