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및 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한솔, www.kyoceradocumentsolutions.co.kr)는 복합기·프린터를 자신의 모바일 기기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교세라 마이패널'(KYOCERA MyPane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기반 장비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교세라 마이패널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기업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한 후 교세라 프린터나 복합기의 사용자 박스에서 출력, 스캔, 복사를 직접 실행할 수 있다. 특히, 교세라 복합기나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출력 장비나 조작패널에 관계 없이 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일하게 모든 장비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즉, 출력장비가 A3 복합기든 A4 프린터든, 또는 제품의 조작 패널이 LCD든 컬러 터치 패널이든 전혀 관계 없이 동일하게 조작 가능하다.
교세라 마이패널은 '사용자 박스'에서 복사, 출력을 하거나 스캔하여 사용자의 모바일 장비로 문서를 보낼 수 있다. 용지 크기나 토너 상태 등 장비의 상태와 기본 출력, 설치된 기기의 옵션 등 가능한 장비의 기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즐겨찾는 기능' 설정을 통해 개인의 업무 플로우에 맞춰 자주 사용하는 기능 설정을 저장하고, 다른 교세라 복합기나 프린터에서도 쉽게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등 하나의 단추를 누르는 것으로 동일한 기능을 다른 기기에서 똑같이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에버노트,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하여 출력이 가능한 통합 클라우드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메니저인 딜누어 워슈어(Dilinur Wushour)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사용량과 빈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모든 문서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교세라 마이패널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사무실 내에서 교세라 복합기와 프린터를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모바일 장치에서 직접 전통적인 문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문서 워크플로우를 간단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모든 교세라 장비의 조작 패널 형태나 유무에 관계 없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교세라 마이패널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기반 장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앱 스토어(iOS 장비),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장비), 윈도우 스토어(윈도우 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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