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차 입력장치 전문 브랜드 아이락스(www.i-rocks.co.kr)가 새롭게 출시한 기계식키보드 K10M이 특히 PC방서 인기를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경쟁 업체들에 비해서도 뒤 늦은 출시였음에도 일반 소비자는 물론 PC방에서 구매 쇄도가 이어지는 등 출시 1개월이 넘어서는 K10M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약 5,500 개를 넘어서고 있다고.
오랜시간 카일 기계식 키스위치를 테스트한 아이락스는 가격대비 성능은 물론 원가적인 측면에서 카일축이 우세함을 판단, 주력 모델을 카일축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PC방 및 일반 고객들의 평가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다고 아이락스측은 강조했다.
아이락스가 카일축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이미 카일축과 체리축간 가격차가 거의 없으며 수급의 안정성이 카일이 더 우세하였고, 체리축은 이전 명성에 비해 키감이 다소 낮아진 느낌이 있어 카일축을 주력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이락스는 체리축도 조만간 소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K10 모델의 외관에 레드컬러의 LED가 적용된 카일 청축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한 K10M은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 대비 정숙하면서도 찰진 키감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마감이나 외관 상태 역시 11년 전통을 갖춘 아이락스다운 마감으로 특히 PC방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이 외에도 폴링레이트 1000Hz, 30키 무제한 동시입력, 스텝스걸쳐2 키 배열 등이 적용되었으며, 아이락스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년의 서비스 보증기간이 제공된다.
아이락스 K10M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10만 9천 원 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락스(www.i-rock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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