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듀얼 코어 프로세서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선정된 수상작들,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핵심 특징을 창의적으로 표현
- 탱코의 역동적인 모습을 아름답게 포착한 국내 출품작, 4개 당선작 중 하나로 선정
2006년 12월 18일, 서울 ? 인텔 코리아는 오늘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사진 공모전의 최종 4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컴퓨터, 노트북 사용자들 및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수상작 중 국내 작품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총 350명이 참가하여, 무려 1,300장이 넘는 사진이 응모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선정 기준은 두 사람이나 두 마리의 동물 또는 동시에 움직이는 물건 등 “한 쌍”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의 특징이기도 한 즐거움, 효율성 그리고 우수한 성능의 메시지가 작품 속에 잘 묘사된 것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4개의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된 한국의 김원섭씨의 “여인의 향기”는 탱고의 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길거리 탱고를 추는 두 남녀의 모습을 역동적이며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어 인텔 코어2 듀오의 이미지를 사진에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
심사위원인 케리 쿽은 “제출된 사진들은 매우 창의적인 작품들이었다.”라며, “일부가 대회의 주제를 직접적으로 해석한 반면,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주제를 보다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사진에 감동을 가미하였다. 즉, 사진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진을 통해 보여지는 한 쌍의 요소들은 둘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 큰 성과와 즐거움, 엔터테인먼트를 묘사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케리 쿽은 홍콩 출신의 사진 작가로 패션 및 예술 사진 분야에서 오랫동안 종사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유럽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화보집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홍콩의 패션 및 예술 분야의 유명 인사인 케리 쿽은 여러 패션쇼와 연극 작품의 예술 및 이미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홍콩 라이프스타일 잡지의 패션 편집자로도 일했었다. 현재, 홍콩 직업 교육 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텔 아태지역 모바일 플랫폼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앨리스 탐(Alice Tam)은 “우리는 제출 작품들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모두 우수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수상작을 가리기가 어려웠다.”라며, “수상 작품들에서 묘사된 한 쌍들은 ‘둘이 함께 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다.’라는 공모전의 목표를 잘 드러내고 있다. 선정된 사진들은 최종 사용자들이 인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이 그들의 삶에 가져다 주는 매우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이동 중에도 가능한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같은 혜택을 잘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케리 쿽은 “수상 작품들은 사진 촬영의 기본 요소인 순간 포착을 훌륭히 해냈다. 대회 주제의 본질을 잘 풀이했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성의 일면을 잘 포착했다. 이 사진들에서는 서로 신뢰하고, 함께 즐기며 일하는 두 사람의 결합된 힘이 잘 표현되고 있다. 수상작들을 보면 상대방이 없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사진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여인의 향기” - 김원섭 (한국)
“탱고의 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길거리 탱고를 추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마치 영화 ‘여인의 향기’의 한 장면 같다.”
“끈끈한 협력관계” - 웡치긍 (홍콩)
“반복적인 업무와 깊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선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우아하게 선보인다.”
“손에 손 잡고” - 리새호 (홍콩)
“앞이 보이지 않지만 선수들은 함께 서로의 굳은 신뢰의 끈을 잡고 트랙을 맹렬히 질주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의 하이라이트는 팀워크로부터 나오는 특별한 시너지가 마치 모든 이들을 위한 사회의 참된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행복” - 응우엔 탄 (베트남)
“두 사람이 인생의 황금기를 거쳐, 죽음으로 갈라 놓을 때까지 함께 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그 외 당선자 및 선외 가작 리스트 및 작품은 www.intelapacphotocompetiti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트를 통핸 해당 작품들로 구성된 2007년 달력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