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 NASDAQ: STX)는 RAID와 NAS (Network-Attached Storage), 그리고 서버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세계 최대 용량의 “씨게이트 NAS HDD 8TB (Seagate? NAS HDD 8TB)”를 출시했다. 신뢰성과 확장성을 두루 갖춘 씨게이트의 NAS HDD 8TB 제품은 점차 늘어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소호(SOHO) 사업자 및 전문가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씨게이트의 “NAS HDD 8TB”는 NAS에 최적화된 드라이브로서 현존하는 제품 중 가장 큰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기업의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를 더 적은 수의 드라이브로 충족시키고, 따라서 고가의 인클로저(enclosure)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1~8개의 베이의 타워형 인클로저를 지원하기 때문에 싱글 8베이 데스크톱 폼팩터에서 최대 64TB까지 구현 가능하다. 소규모 기업이 “씨게이트 NAS HDD” 8TB를 활용할 경우 높은 스토리지 밀도로 고용량 및 유연성을 확보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저장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까지 대비할 수 있다.
데이비드 치앵(David Chiang) QNAP 시스템즈 (QNAP Systems) 사업부문 총괄 매니저는 “고객이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폭증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QNAP는 확장성과 신뢰성을 갖춘 N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자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씨게이트 NAS HDD 8TB”는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용량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IDC가 발간한 「디지털 유니버스 연구(Digital Universe Study)」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의 양은 경이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과 비교했을 경우 전 세계에서 연간 생성되는 데이터는 2020년까지 10배 늘어난 44제타바이트[i]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씨게이트의 자체 조사[ii] 결과에 의하면 중소기업은 급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SAN (storage area networks) 및 DAS (direct attached storage) 스토리지 기술이 아닌 NAS 솔루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선호하는 사용자 중, 18%는 가격, 16%는 사용 편의, 10%는 품질을 선택 요인으로 꼽았다.
차드 치앵(Chad Chiang) 시놀로지(Synology) NAS 솔루션 제품 담당 매니저는 “사용자가 더 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원활한 접근과 완벽한 성능을 기대하는 상황에서 유연성 및 접근성 구현이 가장 큰 과제다”며 “기업은 제한된 IT 자원으로 신속하고 간편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선호한다. NAS 솔루션은 이 모든 요건을 충족시켜 스토리지 매체로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시놀로지 고객은 씨게이트의 NAS HDD 8TB를 통해 생산하고 공유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 가능한 고용량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씨게이트 NAS 8TB HDD”는 백업 및 재해 복구, 프린트 및 파일 서버,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아카이빙, 파일 공유 및 가상화 등 다양한 NAS 사용 환경에 맞춰 최적화됐다. 또한, 아수스토어(ASUSTOR), QNAP, 시놀로지(Synology), 씨커스(Thecus) 등 업계를 선도하는 유수의 NAS 제조업체들이 다수의 자사 제품과 “NAS HDD 8TB”의 호환성을 검증했다.
“씨게이트 NAS HDD 8TB”의 주요 특징 다음과 같다.
1, 2, 3, 4, 6, 8TB 용량 / 1~8베이 인클로저 적합성 / 1년 당180TB의 WRL (Workload Rate Limit): NAS 드라이브 중 최대 수치의 WRL로 높은 데이터 처리량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MTBF (평균 고장 간격) 100만 시간 / 3년 제품 보증 / 업계 유일의 3년 내 데이터 복구 서비스
새로운 “씨게이트NAS HDD 8TB”는 현재 일부 고객 대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분기말까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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