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강력한 프로세서 및 와이맥스가 모바일 기기 통해
완벽한 인터넷 경험을 구현
- 대만 컴퓨텍스···인터넷 영역 확장, HD 엔터테인먼트 강화하는 새로운 인텔 제품과 기술혁신 발표
2008년 6월3일, 대만 컴퓨텍스 –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영업 및 마케팅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션 말로니(Sean Maloney)는 보다 강력해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고속 와이맥스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완벽한 인터넷이 구현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다고 오늘 언급했다.
▲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웨이퍼
말로니 수석 부사장은 세계 최대 컴퓨터 전시 박람회 중 하나인 컴퓨텍스에서 가진 기조연설을 통해 데스크톱 컴퓨터 화면에서 고해상 이미지를 더욱 사실적으로 보여지게 하는 새로운 칩셋을 발표했다. 또한, 처음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소형 기기인 넷북(netbook) 및 넷톱(nettop)에 적용되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칩셋의 크기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영업 및 마케팅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션 말로니는 “모바일 컴퓨터와 와이맥스 무선 광대역, 강력한 HD 컴퓨터 기술의 융합은 엄청난 성장 기회를 암시한다.”라며, “한 개 이상의 컴퓨터 기기를 소유한 개인들이 차세대 시대를 주도할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접속’되고자 하는 선천적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화된 모바일 기술을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방법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 넷북(netbook)에 사용되는 아톰™ 프로세서와 칩셋
성장 동력원인 인텔 기술
인텔은 올해 넷북 영역의 출현과 더불어 데스크톱 컴퓨터보다 모바일 컴퓨팅 기기가 더 많이 판매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인텔은 다양한 고성능, 저전력 프로세서와 기타 고급 컴퓨터 기술들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다양한 가격대별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선 말로니 부사장은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선보인 약 100여 가지에 이르는 인텔? 프로세서와 칩셋 기반 마더보드와 넷북, 넷톱 제품을 소개했다. 넷북은 소형 모바일 기기로 어린이와 인터넷을 처음 이용하는 이들, 별도의 PC를 원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음악 감상, 이메일 작업 및 인터넷 검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온라인 게임과 소셜 네트워킹 이용, VoIP 전화에도 사용될 수 있다.
▲ Intel? P45 Express Chipset
새로운 인텔? 4 시리즈 칩셋들은 최신 45나노 인텔? 코어™2 듀오와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로 구현되는 메인스트림 데스크톱 PC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 말로니 부사장은 사람들은 한 개의 “중앙 라이브러리”에 자신들의 모든 HD 비디오, 사진, 게임 및 음악을 저장하고 싶어하며,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동형 인터넷 디바이스를 통해 중앙 라이브러리에 접속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 Intel? G45 Express Chipset
션 말로니 부사장은 “인터넷이 점점 고해상화 되어가고 있다.”라며, “새로운 칩셋이 적용된 데스크톱 PC는 이용자들에게 각자의 디지털 생활을 즐기고, 공유하며 보호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들은 끊김 없는 HD 비디오 재생, 강화된 3D 성능, 뛰어난 저장 능력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세싱 파워 및 그래픽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와이맥스: 웹 2.0 모빌화를 위한 네트워크
션 말로니 부사장은 사람들이 비디오 제작 및 감상, 게임, 사진 공유와 같은 경험을 위해 인터넷 사용을 모바일화하는 데 유비쿼터스 무선 인터넷 접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와이맥스가 인터넷을 열어 빠르며 모바일화된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며 인터넷은 전 세계로 빠르게 발전하게 할 것이다. 한편 인포르마 텔레콤(Informa Telecoms)은 현재 통신업체들이 281개 이상의 유무선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치밍 이인(Chii-ming Yiin) 대만 경제부 장관 또한 비디오를 통해 기조연설을 가졌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완벽한 와이맥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대만 하드웨어, 서비스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업과 함께 대만의 기술 산업을 위한 차세대 성장 기회를 와이맥스가 어떻게 대표하는지 설명했다.
션 말로니 부사장은 “모바일 와이맥스가 적절한 솔루션이며 현재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무선 네트워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속하는 방법이며 웹 2.0 구현이 가능해야만 한다. 이는 무선 네트워크들이 디바이스에서 고속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고대역폭을 구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텔은 오는 7월 세 번째 주에 고성능 노트북용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로 불리는 차세대 모바일 PC 플랫폼(코드명 몬테비나-Montevina)을 위한 프로세서 및 칩셋도 소개할 예정이다. 인텔의 전 칩셋 및 와이파이 무선 제품 라인은 8월 초에 출하될 예정이다.
현재 인텔은 코드명 에코 픽(Echo Peak)으로 불리는 통합 와이맥스/와이파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노트북 PC의 구성품으로 적용될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컴퓨터 제조업체별 계획과 와이맥스 네트워크의 가용성에 따라서 첫 번째 와이맥스 구현이 되는 노트북 PC 출시를 미국의 경우 올해 하반기 말 경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가용성은 2009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션 말로니 부사장 기조연설은 http://intelstudios.edgesuite.net/computex/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컴퓨텍스에서 발표된 인텔 제품과 시연된 기술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intel.com/pressroom/kits/events/computex2008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