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SUN DW 어플라이언스 국내 출시로
DW/BI시장 본격 진출
- 썬, 썬파이어 X4500 서버와 그린플럼 기반의
- SUN DW 어플라이언스로 탁월한 경제성과 성능 제공
- 오는 7월부터 국내 패키징 출시와 파트너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그린플럼(대표 빌 쿡, www.greenplum.com)과 협력, 그린플럼 기반의 SUN DW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여 국내 데이터웨어하우징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이하 DW/BI)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 영업 채널 및 기술지원 채널을 포함한 상생협력지원 체제를 구축 중에 있다.
SUN DW어플라이언스는 썬파이어X4500서버를 기반으로 하며, 고성능 DW/BI전용 초병렬기반 (MPP) 데이터베이스인 그린플럼을 탑재하여 서버, 스토리지 등과 일체형으로 제공된다. 이 일체형 어플라이언스는 단일 캐비넷 내에서 최대 240TB의 디스크 용량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성능의 선형적인 확장성을 보장하면서, 페타바이트 레벨까지 확장 가능하다. SUN DW 어플라이언스는 각각 20TB, 40TB, 100TB 유저데이타 용량을 지원하는 3개의 기본 사양으로 우선 공급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최근 DW/BI시장에서 일체형 어플라이언스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 이미 주류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그린플럼 기반의 SUN DW 어플라이언스는 획기적인 수준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한국썬의 영업력, 기술력과 더불어 국내 DW/BI시장에서 강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린플럼 한국지역 담당 김희배 이사는 “그린플럼 기반의 SUN DW는 업계 표준의 오픈 기반 테크놀로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능과 예산에 민감한 모든 중소 기업과 초대형기업들의 DW/BI인프라 구축 및 업그레이드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컬럼 기반의 DW DBMS활용하는 고객사 중 가격과 성능 이슈를 지닌 고객사가 SUN DW 출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이 밖에도 일부 DW/BI 관련 컴플라이언스 및 특정 DW/BI 인프라 성능 보완을 위한 패키징을 준비 중에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썬/그린플럼 DW 어플라이언스는 6월 18일 썬 솔루션 데이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그린플럼 창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방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