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www.aten.co.kr, 대표 첸순청)는 망분리용KVM 스위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망분리사업에 최적의 솔루션과 최상의 TCO(총 소유비용)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이텐(ATEN)은 망분리사업 초기부터 ▲VGA모니터와USB 키보드·마우스를 지원하는 CS62US ▲VGA모니터와PS/2-USB 키보드·마우스를 모두 지원하는 CS82U ▲DVI모니터를 지원하는CS72D 및 CS1762A ▲HDMI를 지원하는 CS692등 다양한 KVM 스위치 라인업을 망분리사업에 투입해 오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인터페이스 지원과 필요한 대수의 내·외부망PC를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었다. 현재 에이텐이 확보하고 있는 KVM 스위치는 100여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국내 환경에 특화된 20여 종의 제품을 망분리사업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분리사업에 특화된 에이텐의 KVM스위치는 이렇게 PC가 가진 다양한 다른 인터페이스와 컴퓨팅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에이텐은 다양한 KVM 스위치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망분리사업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마쳤다고.
에이텐 마케팅 담당자는 “망분리의 첫 번째 명제는 보안이며, 마지막 명제 역시 보안이다. KVM을 PC에 내장하는 방식은 비교적 간단하고 경제성이 높아 보이지만, PC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PC반출입으로 인한 자료 유출, 개인정보 유출 등 망분리의 기본 원칙인 보안에 허점이 발생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의 유지보수 차원에서도 TCO를 낮출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