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이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제7회 광주 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에 참가했다. 기존 1/10 비용으로 제조업 공정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현, 올해 초 해외 제조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울랄라랩은 국내 첫 전시 참가를 통해 국내에서의 입지 또한 굳힐 전망이다.
울랄라랩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는 중소/영소 제조기업을 위한 효율적이고 합리적 비용의 IIOT(Industrial IoT) 플랫폼으로 단기간에 쉽고 빠르게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하다.
윔팩토리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센서 위콘(WICON)과 생산라인의 특성에 맞는 온도, 압력, 습도 등 다양한 센서를 연결만 하면 구축이 완료된다. 위콘을 통해 수집되는 설비 현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하여 스마트폰, PC 등에서 실시간으로 생산라인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다. 더욱이 윔팩토리는 설비의 문제점이나 오작동 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주어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해, 제품의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사출 공정, 판금 공정 등 전 산업군의 제조공정에 기존 설비 교체 없이 적용 가능하다는 것은 ‘윔팩토리’만의 가장 큰 강점이다. 기존 설비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어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울랄라랩이 참가하는 ‘제7회 광주 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은 광주광역시와 한국 금형 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와 한국 산업마케팅 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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